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10/06 09:13:41
Name 증오스런물리
Subject [질문] 1기신도시? 아파트 관련 질문드립니다.
음 이게 제목을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몰라 우선은 적게되었습니다. (추후 수정해야하면 수정하겠습니다.)
현재 저희 가족은 1기신도시?라고 불리는 한 곳에 거주하고있습니다.
어제 아버지와 밥을먹다가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현재 거주하는 집을 전세를 주고 그 전세 금액+ 아버지가 가지신 약간의 돈 + 대출을 껴서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주변이나 1기신도시중에 위치 괜찮은 곳으로 평수 작은곳으로 아파트를 하나 더 사서 신도시 재건축? 될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어떻겠냐는 말이었는데 아 현재 거주하는 집은 어머니 소유십니다.
제가 이쪽으로는 아직 관심을가져본적이 없고 주변에 물어볼곳도 마땅히 없어 판단이 안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 되기는 하는건가요??어제야 그냥 듣고 넘겼는데 아버지가 아침부터 문자로 어머니한테 함 물어나 보라는식으로 얘기하시곷아침에 보내신거보면 그냥 하신말은 아닌것같습니다.
그런데 전세로 돌린다고해도 어차피 전세계약 끝나면 돌려줘야하는금액인것 같은데 아버지는 계속 세입자?를 받으면 된다고 말씀하시고요.. 어차피 저희돈도 아닌거라고 저는 생각하고있는데요 제가 좀 잘못생각하고있는걸까요?.
선배님들 조언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06 09:41
수정 아이콘
'내 집값은 오른다'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 흔한 재테크에요.
증오스런물리
16/10/06 10:03
수정 아이콘
아 방식자체에 문제가있는것은아니군요..
빠른답변 정말감사드립니다!
정지연
16/10/06 09:44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보통 전세 놓으면 세입자를 끊기지 않고 유지해서 현금 빠지지 않게 하는게 기본이라 아버지 말씀이 맞기는 합니다.. 지금 세임자가 빠져도 빨리 다음 세입자를 알아봐서 후속 세입자한테 받은 돈을 전 세입자한테 주면 되니까요.. 단 전세시세가 적어도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전제하에서요..
근데 재건축을 바라보고 집을 사는건 좀 의문이 드네요..
저도 1기 신도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만 여기가 지어진지 길게봐야 25년 정도이고 아직까지 재건축에 대한 이렇다할 얘기가 안나오고 있어요..
또 집값이 꽤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서 재건축이 들어가도 잘 진행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신도시보다 더 오래된 강남 아파트들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도 많잖아요..
증오스런물리
16/10/06 10:06
수정 아이콘
빠르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생각이 어디까지신지는 몰라도 재건축 관련해서와 전세시세관련해섶좀더여쭤봐야겠네요.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솔로11년차
16/10/06 10:0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전세 자체가 그런 의미입니다.
다만 전세 자체가 '집값이 오른다'는 것에 전제를 두고 있고, 집값이 오른다는 믿음으로 행해지는 거죠. 근데 오를 것인가는... 흠... 분당이랑 일산쪽은 오를 수도 있겠네요.
아버님은 돈을 한 10년 묵혀두시겠다는 뜻인 듯 한데...
증오스런물리
16/10/06 10:1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게 대출까지 끼면서 시도 할만한것인지 다시 제가 좀 알아봐야겠네요 흑흑
카푸치노
16/10/06 11:06
수정 아이콘
어디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야기를 들으신게 아닌가싶네요.
이거 올해 여름에 기사로도 나오고 했던 이야기인데..(1기 신도시 재건축 찾아보세요)

아버지 말씀이 틀린건 아닙니다만..(전세가 그래서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는거니까요.)

이게 이야기가 나와도 언제 될지도 정확히 미지수고(...강남만 봐도)
예전 재건축으로 돈 많이 벌었던 시절보다 한집당 땅 평수도 적고..재건축후에도 예전처럼 세대수가 확 늘어나기 힘들어요.(5층 주공아파트가 15층으로 재건축 되던 시절 생각하시던 어른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또 신도시라고 해도 도시 전체가 다 흥한건 아니고, 동시에 계발될것도 아니라서..
위치선정도 잘해야 할거같아요.
증오스런물리
16/10/06 11:34
수정 아이콘
그냥 살자쪽으로 저도 기울었는데 반대하면 많이 서운해하실까봐 걱정이네요 아이고 괜한것에 관심은가지셔가지구..흑흑 답변감사드립니다.
티이거
16/10/06 18:26
수정 아이콘
대출받아 집산다->대출금을 갚는다->대출금 다갚았으면 기존집은 전세주고 또 대출받아 더좋은 집을 산다->무한반복 저희집도 이런방식으로 아파트 몇채가지고있네요. 꾸준히 수입이있으시고 더좋은 주거환경을 목적으로 새집구입하는건 괜찮은데 투자목적으론 좀 회의적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1094 [질문] 아재판독일수도 있는데, 요즘 고등학교에서 실장이 뭔가요? [38] 유스티스8134 16/10/06 8134
91093 [질문] 운전면허 취득 관련 질문 RedSkai2425 16/10/06 2425
91091 [질문] 휴대폰과 이어폰도 호환이 안맞는게 있나요? [9] 레너블3822 16/10/06 3822
91090 [질문] 신문 간 수준 차이 질문드립니다. [17] 물범2989 16/10/06 2989
91089 [질문] [LOL] 다시시작 하려는데 챔프 추천좀 해주세요 [16] 지직지직3400 16/10/06 3400
91088 [질문] 카드 결제 내역을 보고욌는대요. [1] 흐흐흐흐흐흐12096 16/10/06 12096
91087 [질문] 오늘 저녁 어떻게 먹을까요? [4] 신입사원2970 16/10/06 2970
91086 [질문] 가로수길 맛집,술집 좀 추천해주세요. [5] 天飛2869 16/10/06 2869
91082 [질문] 갤럭시노트7의 현재구매에 있어 불안요소가 있나요? [31] 유스티스6471 16/10/06 6471
91081 [질문] [견적] 동생 컴퓨터를 맞춰야 합니다... [9] 작은 아무무3621 16/10/06 3621
91080 [질문] 형, 선배, 상사가 계산하는 문화는 어떻게 보시나요? [59] 마르키아르5673 16/10/06 5673
91079 [질문] 컴퓨터 케이스쿨러 크기는 다 똑같나요?? [3] 모어모어10234 16/10/06 10234
91077 [질문] 이 상황이 철분제를 먹어야할 상황인가요?! [11] 최강한화4073 16/10/06 4073
91076 [질문] 금정에서 구로디지털단지구간 버스이용시 출근시간에 혼잡하나요? [17] SanBon3337 16/10/06 3337
91075 [질문] 단풍 보러 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6] 신입사원3264 16/10/06 3264
91074 [질문]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4.4 유지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1] 곡사포2461 16/10/06 2461
91073 [질문] 사운드바 추천좀 해주세요. [7] 솜사탕흰둥이5216 16/10/06 5216
91072 [질문] [KBO] 헥터가 욕 안먹는 이유는 뭘까요? [23] Exposure4667 16/10/06 4667
91071 [질문] 위자료 지불과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6] 달달한고양이2808 16/10/06 2808
91070 [질문] 1기신도시? 아파트 관련 질문드립니다. [9] 증오스런물리2560 16/10/06 2560
91069 [질문] 플스4 박스 보증관련 질문(인터넷구매)이 있습니다. [13] 테란나이트7610 16/10/06 7610
91068 [질문] [LOL] 로테이션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14] bellhorn3563 16/10/06 3563
91067 [질문] 집값이 언젠가는 떨어지겠죠 [27] prc725264 16/10/06 52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