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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4 13:18
신타6 특히 한국에서 인기 많고 뭐... 나쁘지 않은 복합 단백질입니다. 다만 드시고 계시는 옵티멈 웨이나 몬밀과는 성분이 다른, 그래서 목적도 다른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굳이 가깝다면 옵티멈 웨이(아마 골드스탠다드 웨이 말씀하시는 거겠죠?)에 가깝겠네요. 그리고 2.9파운드에 43000원이면 싸지 않은 가격입니다(찾아보니 통상 25~3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제품이네요). 아이허브는 원래 단백질 보충제를 싸게 파는 사이트도 아니구요.
16/10/04 16:30
셋다 복합단백질이긴 합니다만, 골드스탠다드웨이는 wpi 비율이 높아서 빠른 흡수를 요하는 운동 직후 혹은 아침 식사 전 용도로 적합합니다. 다만, wpi 제품 특성상 운동 직후에 마셔준 다음에 1시간 이내에 일반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몬밀은 회복에 중점을 둔 올인원 제품입니다. 빠른 단백질부터 카제인까지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크레아틴 양 때문에 두 스쿱은 먹어줘야 하고, 그래서 단백질을 한 번에 50그람을 먹어줘야 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아무튼 운동 후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만약에 크레아틴을 따로 드시고 계신다면 이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신타는 골드스탠다드웨이보다 wpi 비율이 낮고 탄수화물 비율이 꽤나 높은 복합단백질입니다. 정확하게 단백질은 어떤 종류가 들어 있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근데 보통 복합 단백질은 적어도 2시간 이내에는 일반식을 해 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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