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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4 12:49
팬데믹 레거시처럼 게임이 이어지는 느낌이나지않는다는걸 제외하면 정말 재밌습니다. 단점은 세팅시간과 게임시간이 길다는것과 반복플레이시 꼼수가 생기는게있는데 전자는 질문자님에게는 큰 단점이 아닌것같고 후자는 확장판으로 커버가됩니다.
16/10/04 14:06
팬데믹 레거시를 즐기실 정도라면 아컴 호러 기본판은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실제로 저도 예전에 보드게임 멤버들과 즐길때 기본 룰로는 너무 쉽게 깨서, 몇몇 하우스 옵션룰 중 하나를 랜덤 선택해서 했었습니다. - 마법 상점에서 엘더싸인 1장만 남기고 게임에서 제거(원래는 5장) - 모든 보스의 트랙이 1 줄은 상태로 시작 - 배신자 룰 : 플레이어 중 1명은 배신자, 다른 플레이어들이 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목적. 정체를 모르는 상태로 진행. 게임 자체는 즐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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