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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3 23:16
저는 세비야에서 큰 매력을 못 느꼈어서 일정에서 빼거나 가더라도 일박으로 줄이는 대신 코르도바에서 이박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코르도바와 그라나다는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한 도시라 한 곳만 가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16/10/03 23:28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똘레도에 있는 국영 호텔 같은 곳 위치가 꽤 멋져요. 론다에 있는 그거(..)에 비하겠냐마는 하여튼 묵고 싶었습니다. 세고비아에 그렇게 오래 계실 이윤 없을 것 같아요. 좋은 곳이지만 똘레도나 세고비아나 마드리드에서도 버스로 다녀올 만한 곳이라 쉬어 가거나 일부러 묵으려는 게 아니면 당일치기도 충분합니다. 대부분 마드리드는 추천하지 않지만 저는 유명 미술관들을 하루 종일 돌아보고 거리 구경 하는 것도 되게 좋았어요.
16/10/03 23:40
기억나는 것만 적어봅니다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저녁이후 무료입장 세고비아 8인이 가면 음식점에서 새끼돼지 자르는 퍼포먼스 보여주는 음식점있습니다 수도교 바로 앞 바르셀로나 야경은 벙커가 추천이 많습니다
16/10/04 00:04
론다는 파라도르에서 묵는걸 추천드립니다. 바도 옆이 누에보 다리라 경치도 좋고 지금 예약하면 가격도 할인 많이 들어 갈겁니다. a54h314님이 말씀해주신 국영호텔이 파라도르입니다. 파라도르는 예전 저택, 관공서 등을 리모델링 해서 만든 곳이 많아 고풍스럽고 국영이라 서비스도 좋습니다. 웬만하면 파라도르 있는 도시는 파라도르에서 묵길 추천합니다.
16/10/04 07:50
저도 론다는 파라도르에서 묵는걸 추천드립니다. 올해 7월 론다 파라도르에서 1박했는데 최고였습니다. 무엇보다 론다하면 떠오르는 누에보다리 옆에 붙어있어 호텔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예술이고 해당 위치가 론다 관광의 중심지라서 접근성이 너무 좋아요.
16/10/04 00:45
1. 론다 파라도르 절벽 뷰에 있어봤고, 좋긴 합니다..그런데 애인도 아니고 남자 두분이서 굳이 2박을 하실 것 까진 없을 것 같아요.-_-; 워낙 작은 동네라서요.
2. 마드리드 1박 줄이고 바르셀로나 늘리시는 건 어떨까요. 전 프라도 말고는 마드리드에서 별 매력을 못 느꼈었어요. 바르셀로나에는 1주일 있었고 모자라다 느꼈습니다.
16/10/04 01:47
1. 네르하 프리힐리아나는 5월같이 꽃이 많을 때 가야 볼만하지 겨울에 가면 그냥......입니다. 저라면 빼겠습니다.
2. 렌트카를 하실 거면 갈 곳이 많습니다. 저는 차로 juzcar(juscar 일지도), 말라가, cadiz와 마르베야를 다녀왔습니다. 이 중에는 말라가와 그 옆의 torremolinos 해변이 좋았습니다. 3. 여행스타일일 수도 있겠지만 마드리드 너무 깁니다. 한 군데서 오래 있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차라리 바르셀로나를 늘리시는게 어떨까요. 4. 여행기간이 긴 것 치고는 너무 '가는 데'만 가는 것 같습니다. 저 정도 기간이면 다른거 다 줄이고 - 예컨대 코르도바는 세비야에서 당일치기 해도 차고 넘치고 론다나 그라나다도 저렇게 길게 있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1일 정도로 쿠엔카나 발렌시아나 좀 무리하더라도 3일 정도 여유 잡아서 산세바스티안+빌바오 또는 리스본을 넣겠습니다. 사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6/10/04 08:52
저는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보다 마드리드가 좋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를 좋아하더라구요.
특별히 예술에 흥미가 있지 않으시다면 마드리드를 줄이고 바르셀로나를 늘리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굳이 남자 두 분이 파라도르 묵으실 필요는 없을 것도 같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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