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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8 14:07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으로 포스트시즌이 없는 방식을 많이 택하는 축구 리그의 경우 우승권, 혹은 대륙리그 참가기준인 상위권에는 못 미치고 강등권보다는 나은 중위권~중하위권 에서의 흥미요소 유발이죠. 뭐 상황에 따라서 단점이 될 여지도 있긴 하지만 일단은 5~8,9위 정도 순위에서 리그 후반부에 경쟁을 유발하고 그에 따라서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줄 수가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경기 숫자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데 사실 K리그는 뭔가 좀 이상하긴 합니다. 현재 12팀이라서 3라운드를 돌리면 33경기, 4라운드를 돌리면 44경기가 되어버리는데 스플릿 전 3라운드 + 스플릿 후 1라운드를 하기 때문에 33+5경기로 팀당 총 38경기가 됩니다. K리그가 좀 이상하다고 했던 이유는 기본적으로 홈&어웨이 방식이라고 봤을 때 스플릿 전이나 후나 모두 홀수라운드라서 홈경기와 원정경기가 정확하게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16/09/28 14:10
승강전을 시작되면서 리그전만 해도 되지만 축구의 많은 미디어 관심을 가질 만한 플레이오프를 하기가 그렇다는 여론이 나오면서
미디어 관심을 가질만 한 것을 찾다가 스코틀랜드 리그가 쓰는 상하위 스플릿을 사용하게 되죠 요즘은 스플릿을 하지 말자는 여론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16/09/28 14:19
1부리그인 클래식이 12팀이라 3R인 33경기는 조금 적고, 4R인 44경기는 너무 많은 이유도 한몫 할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위권 팀들의 동기부여이긴 합니다.
16/09/28 15:46
스코틀랜드 리그하고 비슷합니다. 1부리그에서 팀은 적은데 일정은 있는 편이니 일정도 늘리고, 스플릿에 들어가야하는 긴장감, 스플릿 이후 벌어지는 자리 싸움이 주를 이루죠.
무엇보다 하위 스플릿에 들어가서 7등한 팀이 상위 스플릿서 6등한 팀보다 승점이 높으면 후회하겠죠. 진작 잘했으면 상위 갔을 테고, 그러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권이라도 비벼 볼 텐데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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