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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2 17:07
그냥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을 해보자는 자세로 조금 특별한 의견을 내보자면, 겉보기완 달리 실속이 없을수도 있겠죠. 사실 고백 받았다는건 뻥이라거나..
16/09/22 17:07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지금 상태가 좋다고 하네요. 구속도 안받으면서 여러 여자 만날 수 있고 썸같은 분위기도 즐기려면 즐기고 섹스 어필도 되니까 잠자리 문제도 없죠.
16/09/22 17:39
여자를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를 안만드는 거면 당연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보통 연애 시작하면 다른 여자사람들과 연락이 끊기는건 당연한 일이라..
16/09/22 17:50
저 정도면 저라도 안사귈듯하네요.
그냥 편하게 만날 이성이 저렇게 많은데 한명한테 붙잡혀 살고 싶진 않겠죠 아니면 그정도로 매력있는 이성이 나타나질 않았던지요
16/09/22 18:05
그 아는분 심리보다 이런 질문글을 쓰신 이센스님 심리가 더 궁금하네요.
단순한 호기심? 시기? 부러움? 동경?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 특정하긴 쉽지 않네요.
16/09/22 18:36
공식적으로 여자친구를 만들어버리면, 지금 누리고 있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니까요.
저라도 저럴 수 있으면 여자친구 안 만들겠습니다. 최후의 1인만 남을 때 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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