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휴대폰(G2 1년동안 사용x)의 사진을 보려고 폰을 꺼냈는데 전원이 안 켜지더군요.
충전기를 꽂아도 빨간불만 깜빡거려서 배터리가 고장난 건가 하는 생각에 다른 배터리(이전에 쓰던 G2의 배터리)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에 꽂자마자 쉬이이익, 배터리에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잘못들었나 싶어서 뺐다가 다시 꽂았는데 역시나 들리더군요.
위험한 것 같기도 하고, 안 좋은 물질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배터리를 빼긴 했습니다만...
이게 대체 무슨 현상인가요?
그리고 아무래도 배터리에서 뭔가 새어나온 것 같은데... 무색무취긴 했습니다만 몸에 심각할 정도의 유독물질이 나온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