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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4 15:42
저는 딱히 하고 싶지 않았지만 사랑니가 누우면서 이를 밀어내서 치열이 흐트러지는 불상사가 일어나서 어쩔수 없이 치료를 위해 교정을 했습니다 헤헤
예전엔 이가 못나서 사진찍기 싫었는데 교정이 끝난 지금은 그냥 못나서 사진찍기가 싫어요 와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 하는 중에는 짜증나도 하고나면 꽤 괜찮긴 합니다.
16/08/04 15:47
케바케이긴 한데, 일부의 케이스에는 추남 → 미남, 추녀 → 미녀 테크를 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건 다른 얼굴 부분은 괜찮은데 치열 때문에 얼굴이 망가져있는 케이스에 국한되는거긴 한데.. 우리 누나도 교정해서 완전 사람됐고 (교정하니 치아가 진짜 이쁩니다), 뭐 대표적으로 김연아 선수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반대로 교정했는데 '교정 끝났네? 근데 뭐가 달라졌지?'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16/08/04 15:48
교정 3년넘게했는데 3년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좋은쪽으로 상전벽해더군요. 물론 전 청주사람이고 치료받는 치과는 서울에 있으며, 사정상 토요일에만 갈수있기에 아무리 서울가는걸 좋아해도 왔다갔다하는게 매우 피곤하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전 매우 만족합니다.
16/08/04 15:49
사촌여동생이 앞니쪽이 튀어나왔는데 2년정도 걸리게 교정했어요
근데 하기전에 보고 2년만에 보니 성형으로 턱 깎은줄 알았어요..그 교정 전후사진 프린터로 보여주는데 진짜 달라졌더군요
16/08/04 16:01
치아문제가 컸던 사람에게는 효과있죠.
그게 아니라면 하나마나고. 양악이 좀 큰 변화를 주죠. 치아문제가 크지 않는다면 권하진 않습니다.
16/08/04 16:04
교정중입니다. 달라지길 기대합니다. 주위 사례로 볼 때 인터넷상의 전후처럼 버라이어티하게 바뀌지않지만 확실히 세련되보이고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본인 만족도도 크고요. 입매가 정리되니 턱라인도 살더라구요.
16/08/04 16:48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추천합니다.
저도 했었는데, 얼굴 잘 생겨진것같다는 말 꽤 들었어요. 특히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엄청 예뻐집니다. 단점이라면 교정장치를 달고 사는 몇년동안이 상당히 귀찮죠.
16/08/04 17:48
저도 안면비대칭 극히 심하고 고릴라처럼 입툭튀가 된 형태였는데 교정하고 나니, 웃을 때 입 안가려도 되고 입툭튀 들어가고 다 해결됐습니다. 인터넷처럼 화려하게 바뀌지는 않아도 사람 인상이 좋게 변해요.
16/08/04 18:41
턱교정을 겸해서 3년동안 했고, 할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교정을 결정해 주신 부모님께 매번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정말 큰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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