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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1 15:23
사진도 볼때마다 오징어가 썩소 짓는거보고 충격먹고 목소리 들으면 왜이렇게 경박한 목소리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동영상이요? 행사같은거 때문에 강제로 틀어진적은 있어도 제 의지로 재생버튼을 누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16/08/01 15:59
저는 자그만치 방송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OGN이었는데, 개발자 인터뷰 같은거였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현대 촬영기술로는 제 얼굴을 화면 안에 다 담을 수 없음을... 제 얼굴이 화면을 꽈~악 채우더군요... ㅠㅠ
16/08/01 16:23
동영상은 그래도 사진이나 거울보다는 나은 편인거 같아서 그럭저럭 보네요. 거울이랑 사진은 볼 때마다 너무 못생겨 보여서, 사진 찍는 거 싫어하고 어디 놀러가도 거의 안 찍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늙어서 제 젊은 시절에 대한 기억이나 추억이 없을 거 같아 좀 걱정됩니다.
16/08/01 16:53
가끔 사진찍으려는데 전면카메라 뜨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못 생긴건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였나.....? 이런 느낌?
16/08/01 16:53
팩트와 마주하기 위해선 용기와 긍정심이 필수입니다. 전 사진 영상 모두 싫어요. .
진짜 사진 찍힌거 보면 저마다, 찐따같이 생겼다고. . . 농담 아니라 소개팅 주선 8회 까였습니다. 사진 예선에서요. 20대때. . 근데 놀라운건 사진보다 더 추악한 것이 영상버전! 그리고 영상이 팩트에 더 가깝다는. . 말도
16/08/01 17:12
봅니다. 살짝 위화감은 있는데 사진보다는 봐줄만한 듯 하던데요. 가끔은 내 생각(상상속에선 오징어)보다 괜춘한데? 란 생각이 들때도...
16/08/01 20:10
그게 본래 생김새 때문이기도 하지만, 촬영을 잘하냐 못하느냐도 차이가 커요.
조명이나 각도, 화질, 보정같은 부분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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