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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0 20:59
예전에 다니던 회사 전산팀 직원분이 정말 심하셨는데
컴퓨터 봐주신다고 앉으시면 의자에서 큼큼한 냄새가 계속 나고 왔다 가시면 팀 전체가 한 두어시간 나가서 옆에 CJ센터에서 빵먹으면서 업무했어요.. 노트북 챙겨가서. 그래서 컴퓨터 문제 생기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훈훈한 미덕이 생기기도 하고.. 어쨋든 본인은 잘 인지하시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일단 머리를 잘 안 감으시는 걸 보니 샤워 자체를 안 하시는 스타일이었어요. 공공기관이라 26도 제한에 냉방도 잘 안해줘서 더 땀흘리시기도 했구요.
16/07/30 23:36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 신경을 많이 씁니다. 혹시라도 제가 맡지 못한 냄새에 다른사람이 불쾌할까봐서요.
그래서 겨드랑이, 발에 데오드란트 바르고 전신에 라이트한 향수 뿌리고 외출합니다.
16/07/31 00:27
땀냄새는 잘 맡는데... 실제 몸냄새라기 보단 입고 있는 옷에 밴 냄새요. 제가 느끼는 것보다 더 심할수는 있지만 저도 알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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