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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22:48
1. 음 일반적으로 네.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pgr21.com/?b=8&n=6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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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8 22:50
14년 봄에 3달가량 추나요법 받았습니다. 저는 왼다리 고관절이 바깥쪽으로 살짝 돌아갔다고 해야하나요. 왼다리를 접어서 오른무릎 위에 올려놓는 습관때문에 왼다리 전체가 조금 돌아갔고 그로인해 추가적으로 좌우다리 길이가 미세하게 맞지않는 상황이었습니다.
1. 효과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문제는 습관도 같이 고쳐야하고 병원치료외에 일상생활에서도 틈틈이 자세교정을 했어야하는데 그게 안돼서ㅠ 지금은 다시 돌아가버렸는데 치료 자체는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에 치료 받으신다면 꼭 평소에도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다시 돌아와요ㅠ 2. 처음에 병원에선 6개월정도 주2~3회 받고 그 뒤론 점차 내원주기를 벌려나가자고 했는데 치료비 부담에 3개월여후에 제가 일방적으로 그만뒀습니다. 교정 정도에 따라 다를테니 이건 직접 들으셔야.. 3. 저도 그 얘기 들었습니다. 한약을 먹어야 관절도 부드러워져서 치료효율이 올라가네 어쩌네 하길래 전 코웃음쳤는데, 실수로 어머니에게 약 얘길 해버려서;; 어머니의 의사에 대한 맹신덕분에 두재나 지어 먹었습니다. 솔직히 약값 꽤 나오더군요. 차라리 그 돈으로 치료를 더 받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비추입니다. 4. 제가 다리가 비틀려있다는걸 헬스하면서 알게된거라. 헬스는 일단 교정받은 후에 보강치료의 개념으로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전 당장 왼다리가 비틀리니까 스쿼트를 해도 오른쪽에 하중이 많이 실리거나 왼무릎에 바로 신호가 오더라구요.
16/07/28 22:52
저 한번 해봤어요 효과 좋아요 하지만 엄청 많이 받아야 하는데 그 돈은 저에게는 무리입니다.
그리고 많이 받아도 생활습관같은 거 안고치면 말짱 도루묵. 요즘 트위터에서 코치D로 유명하신 분이 계신데 그분이 쓰신 '바른 몸이 아름답다' 책 권해드립니다. 몸 삐뚤어진거 바로잡아줘요 혼자 책보고 하기 어려우시면 필라테스나 교정요가 spne 라고 검색하시면 나오는데 암튼 운동 추천드려요
16/07/28 22:59
추나요법은 위험한 시술입니다...
잘못되있는 부분을 '억지로' 당겨서 '강제로' 끼우는 요법이죠. 그렇기에 다시 원복될 확률도 높습니다.(근원적인 치료가 아니니...) 반면에 잘못되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즉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시술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제 주변의 대다수의 의사들(대부분은 가족, 친척입니다.)은 하지 말아야 할 시술 베스트감으로 꼽습니다..
16/07/28 23:07
추나요법이 단순히 억지로 당기고 끼우는 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그 요법의 효과 유무를 떠나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리는 건 안좋다고 봅니다.
16/07/28 23:18
젊은나이니까 운동이 최고입니다
항상 자게에 신경쓰고 코어들 잡아주는 기초근육 천천히 단련하시다보면 증상이 많이 좋아질것이라고 단언합니다
16/07/28 23:21
추나, 카이로 프랙틱 둘 다 받아봤습니다. 둘 다 나름 그 바닥에서 이름 있는 분들을 소개 받아서 받았네요. 받으면 좋긴 합니다. 받은 직후엔 몸의 균형이 완벽하다는 느낌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느껴져요. 그런데 문제는 원래대로 돌아와요. 그래서 이런거에 중독된 분들은 패키지로 끊고 게속 받더군요. 사실 돈만 있다면 동네형 님이 말씀하시 방법보다 훨씬 편하긴 하죠. 예약하고 업체에 가서 대우 받으면서 시술도 받고.... 비싸서 그렇죠..;;
16/07/29 00:11
고등학생때 허리디스크로 제대로 걷지도 못했는데요, 수술은 하기 싫었고, 물리치료는 소용이 없는 상태여서 추나요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 집에오셔서 해주시고 그 후 몇차례 받고 그 쪽에 가서 받고 했는데, 워낙 오래전이라 자세한 기억은 안나네요. 지금은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지 않으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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