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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6 18:53
공사장이나 아파트 현장 우습게 보시면 안 됩니다.
요새 경제난 구직난 때문이기는 하지만 일 잘하는 일용자 분들 정말 많아서 경험 별로 없으시면 아예 데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16/07/26 21:40
흑.. 이거 보니 예전에 대학다닐 때 새벽같이 인력시장 나가서 사무실 대기타는데 2시간동안 아무도 데려가질 않아서 그냥 온 서글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ㅠ
16/07/26 18:26
대충 5~6년정도 된것같은데 버스 하차문 위에 스티커로 만들어진 광고 붙였습니다.
알바몬 같은곳에서 구했고.. 차고지마다 얼마 이렇게 가격이 측정되있고, 거리가 먼곳이면 기준에서 플러스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가까운곳이던 먼곳이던 결론적으로 가격을 비슷하게 측정됩니다) 힘들진 않았는데, 버스 놓치면 그 버스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해서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6/07/26 18:37
어렸을때 지하철택배알바나 호텔연회장알바 같은거 하루알바로 했었는데요. 구한거는 알바몬같은데였던거 같고 페이는 4~5만원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최저시급이 그때보다 훨씬 높으니 더 받으실수도 있겠네요. 둘다 힘들긴 했었는데 그나마 지하철택배알바는 할만했었고 연회장알바는 끝나고 부페먹을수 있다는 장점 빼면 일이 워낙 빡세서 힘들었습니다. 지금 하라면 못할거 같네요 크크
16/07/26 18:37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서 당일지급으로 검색해보세요 넘처납니다
근데 공사현장은 직접인력소가서 일받는거 아니면 하루짜리는 잘 안구해요 대부분이 택배에요
16/07/26 18:39
알바몬이었나 알바천국이었나 거기서 호텔 수영장에서 서빙 알바했었어요. 하루하고 5만원 받았습니다. (7-8년 전) 알바들은 앉아있거나 서로 말하는 모습 보이면 안된다길래 하루종일 못앉아서 되게 힘들었고.. 그래도 호텔 수영장이라 그런지 연예인 두 세명 봤었네요 흐흐
16/07/26 19:16
지역 커뮤니티 또는
알바몬천국 등 일용직은 인력소가서했고 9만원정도 개덥습니다여름엔...시다만해도 더워요 청소업체는 대부분 일용직으로구해서쓰는데 젤재밋고 돈도많이줘서좋았네요. 물탱크청소 여름개꿀.. 팬션관리는 숯불피우느라 죽을뻔했고 페이도짰어요.. 행사진행보조는 케파케인데 지역동문회 행사같은것가면 개꿀입니다...일하면서 행사도보고 뷔페도먹고.. 출장뷔페관련 알바 절대하지마시고. 예식장도 일일때우는걸로는 비추. 그외에도 짱많은데....후...
16/07/26 19:22
예전에 서울에서 공부할때 주말에 코엑스 컨퍼런스 철거 알바를 했는데.. 저녁에 대충 모여서 4~5시간하고 6만원인가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전에서는 인력소 거쳐서 택배 상하차하고 수수료 떼고 10.8만원 받았구요.
16/07/26 21:00
물품에 따라 복불복 이긴한데.. 매실,김치,쌀,소금,타이어, 이런거 잔뜩 들어있으면 헬파티가 시작됩니다. 보통 "나는 다른 애들보다 지구력이 좋아" 그러면 할만합니다.
16/07/26 19:35
이마트나 홈플러스 시식알바요! 일급 8-9만원정도는 됐던것같고
계절밥상이었나 자연별곡이었나 부페같은데서도 가끔 일일알바를 구하는데 하루에 6시간씩 3일 일하고 25만원정도 벌었던게 가장 시간대비 좋았던것 같네요 알바몬에서 검색해보시면 직급별 급여별 장소별 조건에 맞게 구하시기 쉬워요
16/07/26 19:51
지금도 쉬는날이면 돈 더 벌려고 인력사무소 가끔 나갑니다.기술 없는 잡부시면 일당 11만원인데 차비 수수료 떼고 강남 기준으로 하루일당 9만5천원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기업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그리고 대기업 아파트 신축 현장은 건설업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 필수 입니다. 미리 따놓고 가세요.
16/07/26 19:57
일반 잡부로가면 상상하신거 이상으로 예상치 못한 곳 다 보냅니다.평생 직업 삼을게 아니고 잠시 알바하는거면 여러가지 경험도하고 구경도하니까 재밌습니다. 노가다 생각하시면 건설현장이 일반적인데 차량통제, 드라마 영화 일일 알바 엑스트라, 놀이공원 인형탈쓰고 일하기 오만데 다 갑니다. 강원도 경기도 공사현장도 갑니다.
16/07/26 21:22
기초안전 보건교육 이수증은 다른 직업없이 계속 노가다 할 사람들이 따놓는거구요. 며칠만 하실거고 젊은분이면 6시쯤에인력 사무소 도착하시면 거기 소장이 알아서 일 다 보내줍니다. 걱정 안하셔도 돼요. 택배상하차보다 훨씬 낫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것만 견디면 됩니다.
16/07/26 21:26
가끔 대박나면 7시에 현장 도착해서 아침먹고 일 시작해서 아침 11시 쯤에 일 끝나는데도 있습니다 물론 일당은 그대로 11만원 다 주고요. 택배 상하차는 웬만하면 하지 마십시요.
16/07/26 22:07
저도 나가는게 한군데 뿐이라 다른곳은 잘 모릅니다. 인력사무실은 동네마다 다 있으니까 인터넷 쳐보시면 바로 나올 거예요. 저같은 경우는 노가가 필수템 안전화도 없이가고 뭣도 모르고 가서 수수료를 현금으로 내야 하는데 카드결제되냐고 해서 빵 터지고 욕도 먹었는데 원래 이런저런 사연이 많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사람 상대 많이 해 본 소장이 젊은사람오면 이런저런 조건 안되도 알아서 조건 맞는데 다 보내줍니다. 어리고 젊은게 깡패예요. 겁먹지말고 가십시요. 생각보다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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