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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2 02:57
이거는 그 분 문제가 아니고...
오피스텔 문제인 것 같네요. 웬만한 오피스텔, 원룸 이면 티비 소음 정도는 다 방음이 될 텐데요... 이사가시는 게 그나마 최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16/07/22 05:23
건물 지은놈이 1차 잘못이고 약간 쌋을텐데 오피스텔 구할때 약간 아끼려고한 글쓴이님도 잘못
나혼자산다 장우혁봤더니 조용한데도 귀마개끼더군요 다른데로 도망가거나 귀마개밖에 없어요 맞불작전하면 그 여자도 무선 헤드폰으로 티비소리를 듣거나 할지도 모르죠 그럴확률은 거의 없지만
16/07/22 06:59
새벽바람님도 엄청 괴로우시겠지만 시끄럽다고 벽치는 이웃을 둔 여자분도 좀 안쓰럽네요.
아 물론 저도 이해는 갑니다. 저도 최근에 층간소음으로 엄청 고생을 해서요. 위층에서 밤늦게 음악 듣는 소리가 들려와서 귀마개 하고 잤습니다. 이웃 여자분이 그래도 조심하는 것 같으니 새벽바람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해 보세요.
16/07/22 09:16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건물 지은 놈들이 대체 얼마나 빼먹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옆집 소리 들릴 때마다 다시는 이 회사 오피스텔에는(나름 이름 있는 곳에서 이름 걸고 지은 곳이라는게 더 충격) 안 들어오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합니다. 신기한건 반대쪽 옆집에서는 소리가 많이 안들려서 하필이면 이쪽 벽만 부자재를 빼돌렸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이 곳이 더 싼건 아니고 이 지역에 넓은 평수 오피스텔이 이곳이 유일해서, 집 고를 때에는 선택지가 하나뿐이었네요 ㅠㅠ 이사올 당시에는 옆집 사람이 다른 사람이라서 소음 문제가 있는지 모르기도 했고요. 저도 벽 두드릴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서 귀마개 끼고 참고 참다가 두드리는데 다른 뾰족한 수는 없나 보네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처럼 노이즈 캔슬링 스피커를 하나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적으로는 귀마개로 참다가 빨리 이사가는게 최선인가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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