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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2 01:55
아무래도 몸을 움직이지 않는 분야이다 보니 건강과는 무관한 취미라 생각하기 때문에, 니가 아픈거다..라는 귀결 아닐까요 크크.
전 어르신들 앞에선 그냥 게임 좋아한다고 얘기 안합니다. 러닝이라고도 안하고 그냥 마라톤이라고 말해버립니다. 알아듣기 쉬우라고.. 선입견 가지신 분들에게 괜히 안 좋은 면 보이기 싫어서요.
16/07/22 02:36
그 분은 그냥 잔소리가 하고 싶어서 한 거 겠지만, 실제로 게임 많이 해서 머리 아픈 경우가 꽤 있기는 있지 않나요?
전 어릴 때부터 많이 경험 해봤는데, 저 말고도 여기 계신 분들이면 한번씩은 다 경험 해봤으리라 생각 합니다.
16/07/22 03:37
솔직히 없습니다. 진심 저는 고통이 극심할때는 진통제로 게임을 합니다. 최근 신경치료를 받았는데 이가 아파서 진짜 아무것도 못할때 롤을 하니까 통증이 사라졌어요!
16/07/22 10:05
저도 경험해봤습니다.
그리고 게임할 땐 같은 자세로 앉아하기 때문에 게임환경과 자세가 엄청 중요한데 특히 만약 모니터 위치와 의자 높이, 키보드 마우스 놓는 위치가 적절하지 않으면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나오게 되고 그 상태로 장기간 게임하게 되면 두통이 쉽게 오는 것 같습니다.
16/07/22 09:38
사무직의 만성두통과 비슷한 개념으로,
자세가 좋지 않아서 허리와 어께의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고, 거기에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걸 선택적으로 기억하셔서 일종의 상식화한 분이신거죠 뭐.. 거기에 잔소리 할 좋은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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