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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2 01:53
아 근데 제가 공무원이거나 이런거 잘 알아서 한 말은 아닙니다. 하루만에 됐다는 경우를 들어 본 적은 없어서 저렇게 말한 정도의 신뢰도에요. 그래도 한국이 때로는 안되는거 없는 나라니까 사정 사정하면 길 가다가 벼락맞을 확률 정도로 될지도...? 잘 되시기를 바라요!
16/07/22 02:26
인천공항에 긴급여권 만들어주는 데가 있어요. 정부에서 운영하는건데, 사진하고 신분증들고 뛰어가면 조악한 퀄리티로 단수 여권하나 만들어줍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위조여권인줄 알고 입국을 안받아주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근데 관광 목적으로는 긴급여권이 안나올거에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긴급한 목적이여야하고, 그 목적으로 나간다는걸 증명할 수 있어야 만들어줍니다. 미국에 계신 할아버지가 위독하시다던가... 사업상 중요한 미팅이라던가... 학술 발표 라던가... 여행 목적만 잘 증명한다면 한 두시간만에 여권이 나오긴 나옵니다. 근데 주말 및 법정공휴일은 쉬는데다 열어 놓는 시간도 딱 공무원들 일하는 시간동안에만 열어두는데다가, 증명서류를 까다롭게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잘 준비해서 가야합니다.
16/07/22 03:48
인천공항에 가서 발급하면 바로 나와요. 제 주변 지인은 그렇게 긴급한 사유 아니였는데 그냥 가니깐 해주더군요.. 한번 구청이나 인천공항쪽에 문의해보세요.
16/07/22 12:41
사실 빽은 가능합니다.
국회의원급에서 협조공문 보내주면 당일 즉시 그자리에서 단수여권 만들어줍니다. 프랑스 가야하는데 출국전날 확정이 되서 시청에 협조공문 보내고 그자리에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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