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문화센터 강사를 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상해서 질문 드립니다.

문화센터에서 강사료가 친구 통장으로 돈이 들어가는데 그 통장과 카드는 업체 사장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체에서 강사료 받은 것의 50%를 가져가고 나머지 50%를 친구의 다른 통장으로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거 본인 통장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니 대포통장이 아닌가요?

친구에게 걱정이 되서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까지 문제 없이 돈 잘 받고 있다고 걱정 말라고 하네요.

이럴 경우 친구에게 문제가 될 일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