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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4 18:35
이 정도로 정치경제적으로 파급력이 큰 사안은 국회에서 먼저 심의가 이루어질텐데 이게 어떻게 통과가 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 보수당이 단독 집권당이 되면서 총선때 약속했던 공약을 지킨겁니다. 영국 증시도 지금 박살나고 있는데 이런 것도 정계에서 예측하지 못한 건가요? -> 예상은 했지만 표가 더 귀했답니다. 브렉시트의 주된 배경은 EU의 빡빡한 산업 규제와 주권 간섭 + 노동이민자의 증가와 더불어 EU꿀 빠는 금융계층과 비교되는 영국 노동자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이른바 양극화)입니다. 처음에는 전자의 이유가 강했는데, 캐머런 총리가 EU탈퇴를 2013년도에 논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려서 이후 후자를 이유로한 주장이 강해진 것이죠. 거기다 2015년에 집권당인 보수당이 노동당에 정권을 내주지 않을려고 이 국민투표건을 총선공약으로 만들어버린겁니다. 결국 집권당이 표만 보고 무리수 던진거죠. 국내 대다수인 노동자들 우습게 보면서요.
16/06/24 19:10
하...원흉은 보수당과 그 지지자들이네요.저걸 투표 안 한 무당파들도 아마 지금쯤이면 후회하고 있겠죠?
이 똥은 또 누가 치워야할지.....근데 이게 주민투표로 결정되면 시기가 언제가 됬든 무조간 탈퇴하는 건가요? 이래저래 골치만 아픈일이 일어났네요.노년층이 정말 큰일 했네요....
16/06/24 19:34
http://researchbriefings.parliament.uk/ResearchBriefing/Summary/CBP-7551
After a vote to leave the EU, the Prime Minister would notify the European Council of the UK’s intention to withdraw. Notification would be a political decision. Legally, the referendum is not binding, although it would probably be considered politically binding. 국민투표의 결과에 법적으로 구속되지는 않습니다.
16/06/24 18:36
썰전 요약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2&divpage=898&search_type=sub_memo&keyword=%BA%EA%B7%BA%BD%C3%C6%AE&no=4798841 간단 요약(비속어 있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4&divpage=898&search_type=sub_memo&keyword=%BA%EA%B7%BA%BD%C3%C6%AE&no=4798620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6/24 18:39
http://www.ifans.go.kr/knda/com/fileupload/FileDownloadView.do?storgeId=c61b04e5-0182-4c75-ad21-828ecacfb855&uploadId=24782737934959537&fileSn=1
브렉시트(Brexit) 동향과 향후 전망: 정치적 함의를 중심으로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pdf 파일입니다)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는 2015년 5월 실시된 총선에서 보수당이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할 시 2017년 말까지 EU 잔류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공약한 것에서 기인함. 선거에서 승리한 보수당의 카메론(David Cameron) 총리는 EU와의 협상을 통해 영국이 만족할 수 있는 EU 개혁을 달성하고 개혁된 EU에 영국이 잔류하는 방안을 국민투표로 승인받으려 함. 2015년 11월 10일 카메론 총리는 투스크(Donald Tusk) EU 정상회의(European Council) 상임의장에게 EU 개혁 요구사항이 담긴 서한을 전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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