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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5 20:58
저도 기계공학을 전공해서 회사생활도 기계쪽으로 하고 있는데, 원하시는 조건에 맞는 곳을 찾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아는 인맥을 통해서 사전정보를 가지고 그 해당부서에 입사하는게 아닌 이상은 말이죠. 심지어 저희 회사도 같은 기계관련 일인데 부서에 따라서, 칼퇴를 하기도 하고 야근 특근을 밥먹듯이 하기도 하고 심지어 야근 특근을 밥먹듯이 하는 부서에서도 약간 다른 지원하는 업무를 하시면서 칼퇴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일이 많은 부서에서도 팀장 잘만나서 칼퇴는 아니더라도 다른 팀에 비해 1~2시간씩 일찍 가는 팀도 있습니다.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입사 전에 원하는 부서의 정보를 정확히 알고 그 부서로 간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복지 좋고 연봉 높은 회사를 가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아니면 공기업같은곳을 노려야 할테고요. 다만 공기업에 수도권에 위치한 곳이라면 경쟁율도 높고 토익/자격증등 스펙을 준비하셔야 할거 같고요 결국 회사의 말단은 그냥 운에 기대는 것 말고는 방법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16/06/15 21:47
이건 정말 부서장마다 너무 편차만별이죠..
저희부서 오시면 딱이겠네요. 부서장은 일없으면 일찍 퇴근하고(오늘도 다섯시 전에 나가시더라는...) 늦게가면 뭐하러 남아있냐하고 보내려고합니다.(그래서 가끔 피곤할때도 있지만)
16/06/15 22:21
다만.. 좋게 얘기하면 너무 꼼꼼하고 빈틈도없고, 논리를 너무도 중시 여기시는 분이라 귀찮을때가 많습니다ㅜㅜ 저는 그냥 야근시간만 보시는 분이라면 너무나 편할것같네요.. 흐억
16/06/16 15:47
맞아요. 그때그때 바뀌면서 딴소리하는 사람보단 낫죠. 근데 모든상황에서 논리를 따지고 한마디한마디를 지적하니 피곤하더군요ㅜㅜ 근데 정말 부럽긴합니다. 말하는것 주장하는것에 전부 논리가 바로잡혀있어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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