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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5 17:48:01
Name 라이온즈~!!
Subject [질문] 류중일감독의 현재 삼성 어떻게 보시나요?
먼저 제입장은 현재의 순위가 이전5년에 비하면 어색하긴 하지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만루때 암유발야구도 하지만 현재 누출선수만 있지 새로들어오는 선수도 없고

나름 바뀐 팀타선의 변화로 희생번트도 자주하고 어떻게든 해보려하지만 해결이 잘안되네요(최형우 제외;;)

2군에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올라올만한 선수가 별로 없다는 소리도 들리고 특히나 외야거포자원이 없네요..

투수들역시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아직은 영점조절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항상 털리고;;

특히나 김대우선수 같은경우에는 괜찬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너무 심각한게 2군가서 마인드 컨트롤 좀하고왔음 하네요.

전 그래도 류중일감독의 선수운용에는 찬성하는편입니다.최근보면 류중일감독이 이제 선동렬전감독의 유산이 바닥나서 그런다고도 하는데

11년까지는 그렇다쳐도 그이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현재 있는자원으로 어떻게든 해보려 하는게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문제는 단장과 제일기획으로 운영이 바껴서 더 그렇다고 생각하고요.

제 개인적인 삼성라이온즈의 시즌성적은 여름삼성은 예전 얘기고 이상태로 가다 간신히 포스트시즌 턱걸이 할거같은데

류감독의 운영과 삼성성적을 피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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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유니
16/06/15 17:50
수정 아이콘
감독은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선수층의 한계가 보이죠... 주전 부상당하니...답이없는 .....
올시즌 잘하면 4~5등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신인선수들을 좀더 썻으면 하는대 선수층 보면 쓸만한 애들이......올해는 왜 자게에 아무도 삼징징을 안해주는지...ㅠㅠ
라이온즈~!!
16/06/15 18:02
수정 아이콘
제개인적으로는 삼징징은 시즌끝나고 포스트시즌도 진출못했을때 하려고요~^^;
16/06/15 17:52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는데 하도 관중일 소리 들으니
대타나 작전을 엇박자로 거는 느낌입니다

너무 주전이 고정적이다 이 부분이 팬들이 지적하는 부분인데 다른걸로 그걸 해결하려는 느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류감독님이 끝까지 쭈욱 삼성 감독 다 했음 해요
리나시타
16/06/15 17:52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떨어질 것 같아요
지금 전력이 너무 형편없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운영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확실히 활약을 해준다라는 희망이라도 있으면 포스트시즌은 가지 않을까? 싶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와서 민폐나 안끼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라서요...
그나마 웹스터는 다시 나아지는 상황에서 수비 들어가다가 다친거지만 나머지 둘은 대체 뭘 한건질 모르겠네요
16/06/15 17:54
수정 아이콘
윤성환 안지만이 시즌끝까지 뛰면 그래도 가을야구는 안정권이라고 봤는데
용병 3명+1명이 죄다 폭망인게 계산밖이네요. 그래도 지금 중위권이 워낙 혼전이라 구자욱 돌아오고 조금만 힘내면 가을야구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라이온즈~!!
16/06/15 18:0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용병얘기를 안했네요 웹스트는 부상당하기전 모습과 레온은 일단 지켜봐야하고..발디리스는 없다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브렛필정도만 해도 좋을텐데ㅠㅠ)
설탕가루인형
16/06/15 18:06
수정 아이콘
먼저 전 엘팬임을 밝히고, 전 류감독은 이미 정규 5연패로 최고의 감독 반열에 올랐다고 봅니다.
올 시즌은 윤안임 효과 + 외국인 폭망 + FA 유출 + 그간 우승으로 인한 대어 드래프트 실패
+ 두 개의 팀 창단으로 인한 미래 자원 유출 + 모기업 이전으로 인한 프런트의 삽질 등이 겹친 거라고 봐요.

근 10년간 강팀이었으니 응원하시던 삼팬분들이 보시기엔 답답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전 그나마 삼성이고 류감독이니까 이 정도 버틴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크보 유일무이한 정규 5연패 감독인데 이 정도로 막장인 팀 상황에서 성적 못낸다고 비난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이순철-김재박-박종훈 같은 감독들을 겪어보셔야 아 류감독이 명장이었구나 하실 거에요.
16/06/15 18:07
수정 아이콘
가진전력에 비하면 잘해주고 있지만...

내년 최형우는 우째할꼬 ㅠㅠ
16/06/15 18: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즌 전에 도박선수 다 1년 나가리 시키고 아싸리 9,10등해서
팜도 좋은데 오랜만에 좋은 픽좀 해보자. 그깟 창단 첫 9위,10위면 어떠하냐 했는데
자꾸 순위가 오를듯 오를듯 안오르니 답답하네요 크크크.. 용병 3명이 제역할 못해주면 플옵 탈락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타선은 전 구단 중에 3위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구자욱, 조동찬 와서 영섭이 좀 쉬어주고 하면 그렇게 크게 두렵지 않은데
한국에 재활치료 온 레온과 잘던지나 했더니 아파서 내려간 웹스터 얘네 둘 해결 안되면 플옵 탈락이라고 생각해요.
발디리스는..... 그냥 말을 말겠습니다 크크 그래서 감독역량을 평가하자면 이상하게 김성근 감독 만나면 조급해지는 것 빼고는
이 얇은 선수층 가지고 나름 잘 운영한다고 생각해요. 매번 저기서 투교를 왜하지 할때가 있지만 4년 내내 그렇게 하고 우승해서 이제 무덤덤합니다.
어디가서 이런 감독 다시 데려오라해도 못데려 올 거 같고 빨리 인수 문제 마무리 짓고 제일기획좀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류감독 재계약도 하고 좋은 선물 빵빵 받았으면 좋겠는데... 제일기획+안현호라면 그런 일은 불가능하겠죠 흑흑
레몬커피
16/06/15 18:11
수정 아이콘
야구는 선수죠
지금 삼성 전력으로는 누가 와봤자 뭐...
감독이 팀을 이상하게 운영하는건 쉽긴한데 류중일이 뭐 한경기 한경기 따지자면 팬들은 태클걸거리가 너무많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별로 이상한거같지도 않고요
제가 생각하는 야구감독의 가장 큰 중점은 잘하는 선수들 모아다가 주면 이상한짓 안하고 그냥 잘하는 선수들 잘 돌리는겁니다.
잘하는 선수들을 프런트에서 못가져다주면 누가 해봤자고 순간의 스포트라이트에 취해서 명장놀이 하는건 그대로 불펜 혹사 및
유망주 성장 저해->팀의 미래를 망치는 짓으로 이어지고요
류중일이 지금까지 삼성에서 해온 성과를 보면 저런 면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 있는 감독이고 프런트에서 선수관리만 잘해주면
여전히 우승할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이미 여러번 본인이 입증했고요
후추후추
16/06/15 18:12
수정 아이콘
93년부터 봐왔는데 최근5년은 2002,2003년 이후로 삼성팬으로서 제일 즐거웠던 시간이었네요
우선 류중일 감독님께 감사드리구요.
올해부터 몇년간은 쉬어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차우찬 최형우 중에 한명이라도 잡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 모기업 상황도 있고
외국선수 스카우트도 영 믿음직 스럽지 못해서 내공을 다지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류중일 감독님 건강이 염려될 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던데 프런트에서 빨리 재계약하고 성적관계없이 간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6/06/15 18:14
수정 아이콘
개고생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ㅠㅠ
아재요
16/06/15 18:17
수정 아이콘
용병 뽑는 것도 감독 기량이라 봐서 올해는 뭐..
도박쟁이들이 팀 망쳤고 감독이 못 살린 걸로 봅니다.
내년에 최형우 나가면 전 포지션에서 윤성환빼면 죄다 하위권이니 밑에서 놀겠죠.
16/06/15 20:55
수정 아이콘
딴 팀은 몰라도 삼성은 감독이 선수 구성에 거의 발언력이 없을 겁니다.
실제로 매년 시즌 전 감독이 바라는 용병 스타일을 인터뷰 하는데 실제론 그런 선수가 온 적이 없어요.
지구특공대
16/06/15 18:19
수정 아이콘
외국인 선수만 잘뽑았어도 지금보다는 높은 순위에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다른팀들도 해당이 될려나....
카스가 아유무
16/06/15 18:20
수정 아이콘
류중일 감독은 탓할게 거의 없습니다. 선수가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2군도 2군 나름이지 딱히 올려야된다는 선수는 잘 안보입니다. 성의준선수는 좀 잘 키워봤으면 하는 맘은 있네요. 5년간 우승하면서 누적된 것들이 한번에 터진 느낌이라 조금 진통이 있더라도 곧 회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류중일감독 올해가 계약 마지막 년도 던데 감독중에 연봉세다고 짜르는 미친짓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꿈꾸는사나이
16/06/15 18:26
수정 아이콘
류감독님이 못해먹겠다고 재계약 안할까봐 젤 걱정입니다...
16/06/15 18:36
수정 아이콘
지금 팀 상황이 개판막장수준이라 감독평가고 뭐고 객관적으로 되는 상황도 아닌듯;
16/06/15 18:36
수정 아이콘
1. 그래도 올해까지는 5강 진출할 것 같습니다.

2. 내년에 차우찬, 최형우를 모두 놓친다면, 내년부터는 5강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예상에 둘 합쳐서 200억은 줘야할 것 같거든요.

3. 류중일 감독의 능력에는 전혀 의심이 없으나, 이상하게 한화만 만나면 꼬이거나, 무리하는 것 같은데 이 점은 앞으로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한화팬인데도, 왜 이렇게 자멸을 할까, 싶을 때가 있거든요. 한화가 잘해서 이긴 것도 있지만, 삼성이 평소보다 많이 못해서 이긴 느낌이 강해서요.
카루오스
16/06/15 18:49
수정 아이콘
용병3명 나가리에 주력선수 부상으로 이제 막 복귀하려고 하고 뭐... 충분히 잘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뭐 많이는 아니더라도 올라갈 일만 남은거 같네요.
EXID정화
16/06/15 19:03
수정 아이콘
제일 쓸데없는 걱정중 하나가 삼성라이온스 걱정이라고 배웠습니다.
후반기에 부상선수들 돌아오면 귀신같이 상위권으로 올라갈거고 가을야구는 무난할꺼라 봅니다.
페로몬아돌
16/06/15 19:04
수정 아이콘
아재요. 고생이 많습니다. 맨날 열받아서 얼굴 붉히는거 보니 맘이 아픕니다. 그만 스트레스받고 감독직 물려주는것도 좋다고 생각이들지만 이 보다 잘 할 감독이 안 보여서.....
태연­
16/06/15 19:04
수정 아이콘
2012년부터 정현욱, 오승환, 배영수, 권혁, 밴덴헐크, 나바로, 박석민, 채태인, 임창용 이 줄줄이 빠져나간(전력외로 분류되었더라도..) 삼성이 이정도 버티는거면 잘하고 있는거긴 한데.. 워낙 5연패 기간의 기억이 강하게 남아서 요즘의 삼성야구는 보기가 참 힘드네요
서혜린
16/06/15 19:13
수정 아이콘
류감독은 하는대로 하는거고 선수들이 줄부상에 용병이 없는 상황이죠. 선발이 죽도록 터져도 이닝 길게가고 있는건 똑같고, 선발 방어율 9위인데 이닝수는 4위라고 어디선가 본거 같으니.
감독 기간내내 외부 도움 없이 버티다가 막판엔 그냥 최악의 상황에서 팀운영 하는거 보면 진짜 때려치고 싶을꺼 같네요. 프런트도 막장 짓이고, 내부 fa는 그냥 못잡고 있고, 이 상황에서 유일한 이점은 류중일 감독인데, 내년에 류감독 재계약 못하면 그냥 내년부터는 약팀이 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지니랜드
16/06/15 19:19
수정 아이콘
팀이 못하는건 맞는데, 선수등 팀상황을 보면 현재 성적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여집니다. 단기간에 뭐가 해결되기는 힘들어 보여요.
어제내린비
16/06/15 19:26
수정 아이콘
성적도 선수가 있어야 내는거죠.
매년 전력누수만 있고, 보강은 없고.. 성적이 좋아 좋은 선수를 뽑지도 못했고..
외국인 폭망에 부상까지..
악재만 있는데 이 전력 가지고 혹사 안시키고 이 성적 내는것도 기적이죠.
류감독님은 무조건 재계약 해야돼요.
16/06/15 19:52
수정 아이콘
지금 전력 생각하면.. 류중일 감독님은 정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봅니다..
여덟글자가뭐가짧
16/06/15 20:00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비삼성팬입장에서 명장도아니고 막장도 아닌감독..
그냥 딱 우승할 선수들가지고는 우승하고 떨어지는전력으로는 위로못올라가는 딱 밥값만하는 감독이라고봅니다
그래서 4연패할때도 돌중일이라면서 비난하는팬들도있던거고
지금같은상황에선 쉴드쳐주는 팬도있는거고요
16/06/15 20:01
수정 아이콘
지금 버티는 것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다만 vs 한화전 조급증이랑 갈수록 심해지는 기계적인 좌우놀이가 좀 아쉬워요.
누렁쓰
16/06/15 20:16
수정 아이콘
경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용병들이 올라올 생각을 안하는 걸까요?
제가 류감독님의 최고 장점으로 꼽는 것이 '본인이 뭘 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본인이 나서서 신기한 작전을 펼치고 라인업을 요리조리 바꿔보고 마구마구도 아닌데 6회 이후에는 2군 라인업으로 만들만큼 교체를 즐기고 눕고 따지고 하는 감독님의 하는 양을 보고 있자니, 상식적인 운용을 하고 선수들을 비웃지 않고 진득하니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감독의 대단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부진은 보강없는 전력 누수. 일시적인 폼의 저하, 팜의 고갈, 잦은 우승으로 선수들의 동기 저하 등 충분히 추측하거나 납득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게임도 아닌데 계속 우승할 순 없잖아요.
헤나투
16/06/15 20:27
수정 아이콘
라이트한 삼팬이나 타팀팬이 현재 삼성라인업보면 ???밖에 안나오는 상황이죠.
저도 현재 상황감안하면 잘이끌어나가고 있다고봅니다.
물론 그와는 별개로 삼성경기보다가 암걸릴거같아요 크크크
16/06/15 20:58
수정 아이콘
시즌 초에는 그래도 희망을 품었는데 요즘 보니 5강 못갈 거 같네요.
오늘 sk시리즈도 루징 확정이고 주말엔 두산이랑 만나요.
삼성이 지난 몇 주간 중위권을 유지한 이유는 제가 볼 때 두산을 안 만나서입니다.
이번 주 2승만 해도 다행...
Scatterbrain
16/06/15 21:40
수정 아이콘
한국은 참 감독에 대해 뭐랄까 환상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야구는 감독이 가질 수 있는 영향력이 굉장히 적은데도 말이에요.
잉여잉여열매
16/06/15 22:17
수정 아이콘
그냥 팀이 전부 하향세에 접어들었다고 봐야죠.
특히, 용병 3명이 전부 나가리 된 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우승 시리즈를 보면 기존 라인업들도 좋았지만 외국인 3명 중 2명은 제역할은 해줬는데
3명 다 아웃이 되버리니 류 감독이 여기에 대한 플랜을 전혀 준비를 못한 느낌이 듭니다.
사실 플랜이라도 할게 없는게 팀내거포 줄줄이 빠져나가고 아무리 남는 선수로 대체한다고 해도 갭차이가 너무 크니....

근데 이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삼성이 제일기획으로 넘겨지면서 류감독이 감독 취임하면서 세웠는 장기집권 플랜에서 크게 틀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류감독 취임이전부터 외부FA가 없다는걸 알면서 그래도 내부FA는 잡아준다라고 생각하고 주전선수를 큰 줄기에 두고,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 보조할 수 있는 수비우선 선수들로 픽을 지명해왔습니다.
가장 유명한게 김하성거르고 박계범 지명한 게 있죠.
이와중에 삼성은 제일기획으로 넘어가면서 내부FA마저도 허리띠 졸라맨다고 주전선수 FA를 안잡아주니
감독은 이건 생각도 못한 변수로 다가오면서 올 시즌 가장 큰 고비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그동안 삼성의 WAR를 상당부분 차지하던 선수 대부분을 놓쳐버렸죠.
모든걸 제일기획탓으로 돌리자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이 시점이 류중일감독이 생각했던 플랜과 가장 어긋났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전반기 마무리가 다되가는데 류감독도 성적이냐 리빌딩이냐에 대한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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