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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5 12:58
어차피 은행이나 증권사 가면 온갖 미사여구로 자기네 상품구좌개설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투자적기는 아닙니다. 몇년간 지속되고있는 미국금리인상 떡밥이나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탈퇴(브렉시트) 이슈, 석유관련이슈 등 국제정세가 많이 불안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내경제는 해외동향에 의존적이 될 수 밖에없습니다(이미 매우 의존적입니다).모르고 하면 그냥 개털될 확률이 99% 라고 생각합니다.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나는 노력없이 얻은 수익은 그냥 고스란히.. 어떤방법으로든 빠져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부모님 말씀 들으시는거 추천드려요!
16/06/15 14:47
[최근 손실이 난적없다고] 그런거 없습니다.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1. 예금이든 적금이든 복리의 마술이든 이자는 기대도 하지말고 덜먹고 덜입고 덜써서 모은다 2. 공부로 리스크를 관리해서 투자를 감행한다. 2번을 안하고 1번을 안하는 이유는 공부하기 싫어서가 거의 전부입니다. 투자라는게 주식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주식하는 사람중에 대다수가 재무재표도 못읽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주식을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예적금은 재테크가 아니라 돼지저금통에 모아놓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채권 공부해도 괜찮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쉽게 내돈 맡아 불려주는 곳인 없다고 아예 선을 긋고 방향을 잡는게 편하실겁니다. 어른들이야 돈 없을땐 예금수익이 쩔었고 돈 있을땐 부동산투자도 가능했으니 예적금 -> 집사기 루트만을 권할뿐이죠.
16/06/16 20:14
사실 제가 덜입고 덜싸며 체계적인 돈관리를 하는 성격도 능력도 안되서 적금을 한거였는데 적금이 만기되니 오히려 난감하더라구요..
역시 제돈은 제가 노력해서 뿔릴뿐.. 뭔가 대세나 정도같은 쉬운길은 요새없나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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