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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16:23
예비와이프나 저나 잘 모르는 상태인데, 예비와이프의 소원이 뉴욕과 라스베가스를 가보는 것이어서 무리해서 일정을 짰네요 ^^;;
16/06/14 16:15
1. 학원이나 과외나 인터넷 강의 등으로 회화 공부하시는게 제일 best 방법이긴 한데 시간상 그렇지 않으시고 간단한 여행회화 정도만 익히실려면, 유투브 정도로도 많은 걸 배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뉴행디 카페 나 서점에 있는 다양한 뉴욕 여행 책자 중에서 디자인이나 구성이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구매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호텔 마다 각각 대표로 하는 Show(태양의 서커스나 마술쇼 같이) 같은 걸 하는데, 시간 되시면 마음에 드는 것 하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서요~
16/06/14 16:19
렌트하실거면 국제면허증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욕은 운전하기 좀 번거롭다고 하던데 우버 같은 거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16/06/14 16:46
뉴욕 일정이 좀 길어 보이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투어 많이 있을꺼에요. 괜찮으시면 나이아가라 꼭 한 번 가보세요.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캐나다 국경에 있는데, 캐나다로 넘어가서 구경하는게 더 좋구요. 전 워싱턴에서 자차로 8시간 운전해서 왕복으로 다녀오는 일정으로 2박3일 이동했습니다.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 뷰가 있는.. 힐튼 이였나..하여간 숙소는 좀 오래된 느낌이였는데 밤에 무진장 멋있더라구요... 물론 폭포뷰가 비쌉니다.흐흐 칸쿤은 거기에 유명한 X-액티비티가 스칼렛. 셀하. 엑스플로르 /치첸이사.. 요렇게던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전 셀하/엑스플로르 갔었네요.. 스칼렛은 셀하랑 좀 겹치는것 같아서 두개로 갔었고... 해당 액티비티들은 칸쿤가서 패키지로 묶어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했었습니다. 중요한건, 저 액티비티들이 전부 전일 일정(숙소출발10시, 도착6시~7시)이기 때문에... 만약 칸쿤일정에서 전일 액티비티를 3번 이상 하실꺼면 굳이 비싼 돈 내고 르블랑/더로얄 과 같은 숙소를 고를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경제적인 관점에서) 전 그래서.. 조식만 포함된 숙소의 좋은 옵션의 방을 예약했고, 저녁은 대부분 나가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이니만큼... 선택은 와이프되실 분의 의견에 따르는게 베스트죠... 참고로 제가 묵었던 숙소는 ( http://blog.naver.com/starchys/220046163981 ) 입니다. 전망은 칸쿤 호텔중 최고.~ 라스베가스는 뭐니뭐니 해도 호텔쇼입니다. 위 용조님 말씀처럼 마음에 드는 쇼 하나 고른신 후 그것만이라도 보세요. 카지노는 그 다음.
16/06/14 17:03
답글 감사합니다. 칸쿤 액티비티를 할지 안할지가 고민이어서.. 그리고 나이아가라가 좀 욕심나긴 하는데 일정이..... 일단 고려 해봐야겠네요.
16/06/14 17:09
칸쿤은 액티비티 꼭 하세요.. 안그럼 칸쿤 굳이 간 의미가 없다고 해도...;;
스칼렛/셀하중 하나는 워터파크 놀러가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요. 빡센 일정도 아니고 정말 여유롭게 보낼 수 있거든요. xplor는 집라인 / ATV / 동굴카약 위주인데.. 호불호가 살짝 갈리긴 합니다. 여인의섬/체첸이사도 후기 보시고 결정하세요. 전 둘다 패스했지만.. 아쉽더라구요...
16/06/14 16:50
1 은 어차피 여행수준이니 아예 영어에 문외한이 아니신 한 손짓 발짓 섞어가며 단어만 나열해도 다 통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google translate 정도를 폰에 깔아서 가시면 뭐.. 거의 문제 없으실거 같은데..
16/06/14 16:56
이미 예약하셨다고 하셔서 바꾸실 수 있나 모르겠지만
뉴욕 앞뒤로 하지마시고 한쪽으로 몰고 무조건 칸쿤 길게 가세요 저도 뉴욕 들렀는데 시간만 된다면 칸쿤 더 있고 싶었어요 아 1달라짜리 여유있게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올인크루시브긴 한데 팁은 2달라씩 줘야 돼요ㅠ 라스베가스는 5일정도는 있으면서 그랜드캐년도 가고 호텔들도 구경하면 괜찮습니다 영어는 단어나열만 해도 왠만큼 다 통합니다 아 칸쿤호텔은 왠만하면 한국인 카운터 다 있었습니다 뉴욕은 우드버리아울렛이나 센츄리21 가시면 선물사기 좋습니다
16/06/14 17:06
이미 예약을 해놔서 일정 수정은 좀 어렵지 않나 싶긴 하네요. 취소 수수료가 워낙 비싸서;; 좋은 경험 답글 감사합니다. ^^
16/06/14 17:06
칸쿤을 중간에 끼우지마시고 앞이나 뒤로 빼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굳이 입국심사 두번해서 시간낭비하실 필요 없을듯.. 시간 오래 걸리니까. 뉴욕계실때 보스턴쪽으로 하루 다녀오셔도 괜찮겠네요. 당일치기는 어려운데 가는길에 세일럼도 있고 로드아일랜드도 있고 그래서 좋아요.
16/06/14 17:12
그렇군요.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여러군데 다 조금씩 돌아다니려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네요. ^^; 보스턴쪽도 찾아보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16/06/14 20:01
뉴욕보단 칸쿤위주로 일정을 짜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안된다면 라스베가스라도... 뉴욕에 어마어마한 로망이 있으시다면야 모르겠지만요. 미국 살면서 뉴욕 자주 놀러갔지만, 제 기준에선 뉴욕과 신혼여행은 전혀 매치가 안되는 뜬금조합이네요...
16/06/14 20:19
뉴욕 > 칸쿤 > 베가스 > 로스엔젤레스 순으로 가는게 좋을거같구요 베가스 가시는게 와이프분 소원이시면 2~3일정도 있는게 좋을거같네요 ^^;
16/06/14 20:51
칸쿤에서 배타고 여인의섬 꼭 다녀오세요. 아침 느긋하게 나가서 골프카트 끌고 오후까지 시간 보내다가 마지막배타고 나오면 저녁시간쯤 될거에요. 전 여인의 섬 되게 좋았습니다
16/06/14 22:35
2. 뉴욕 일정은 신부님이 정하게 냅두셔야 하지 않을까요?
휴양지를 더 좋아하시면 맨하탄 밖으로 나가는 일정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4. 베가스 구경 말고 다른 활동을 할 체력이 남아있지 않을 것 같네요.
16/06/14 23:00
네. 저도 추천 받고 여기가 좋다더라 이렇게 의견 제시를 할 생각이라..... 사실 저도 저 기간동안 강행군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체력 걱정이 있긴 합니다. 흐흐. 답글 감사합니다. ^^
16/06/15 03:26
뉴저지에서 밤에 맨하탄 바라보면 예쁜 곳들이 있으니 가보세요.
롱아일랜드에 갈 계획 있으면 old westbury gardens 추천해요.
16/06/15 01:17
칸쿤에서 치첸이샤보다 다른 유적지를 추천합니다. 사실상 피라미드 하나가 다인데다가 인공적인 느낌이 꽤 강합니다. 더운데다가 그늘도 없기 때문에 매우 힘들겁니다. 근데 유적지 선택지가 치첸이샤 또는 툴룸이 다네요. 툴룸 사진도 찾아보세요. 그리고 다른 라틴아메리카의 식민당시 도시를 보신 적이 없다면 근처의 Valladolid라는 곳을 다녀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 도시와 근처의 Cenote - 동굴 속에서 수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를 묶은 투어가 있나보네요. 강추합니다.
뉴욕에서 나이아가라는 비추천입니다. 항공편 이동해도 엄청 피곤합니다. 쉬어야 하는 신혼여행이 강행군이 될 필요는 없죠. 나중에 토론토 다녀오실때 들리세요.
16/06/15 02:18
댓글들 보니 큰 일정은 이미 짜여지신거 같은데, 위에 몇분이 말씀하셨지만 뉴욕 칸쿤 베가스 뉴욕 일정은 시간이나 거리등의 로스가 많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베가스에서 LA 가셨다가 LA에서 아웃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이미 정해지신거 같아 아쉽네요. 그 시기는 뉴욕은 눈많이 오는 겨울입니다. 나이아가라는 못가실꺼 같고, 뉴욕도 겨울이라 좋은점도 있고 제한되는 점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일정 짜세요.
16/06/15 10:59
네. 이게 원래 뉴욕만 가려고 해서 비행기 티켓을 끊어놓고 그 사이에서 다시 정해놓은거라 동선 낭비가 좀 있네요. 많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6/06/15 05:21
뉴욕은 아마 자유의 여신상에 가던 배를타고 지나가던 하실텐데 엄청 추울것 같네요. 옷을 단단히 챙겨가셔야할듯.
겨울 칸쿤은 흐린날에는 물이 좀 차고요. 파도가 대체로 심한 편입니다. 치첸이샤는 꽤나 좋았고 다른 액티비티는 하지 않았어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뉴욕인-칸쿤-베가스(LA or SF)아웃 이렇게 하셨으면 동선낭비없이 좋으셨을텐데 아쉽네요. 베가스는 카지도/공연 아니면 별로 의미가 없으니 카지노에 관심 없으시다면 쇼는 꼭 보세요. 뉴욕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관람이랑 타임스퀘어, 고층빌딩 전망대(두어개 있습니다) 올라가서 전경보기, 브루클린 다리,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파크, 911기념공원 자연사 박물관 등등이 있습니다. 일정이 길어 여유가 많으실듯 한데 더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자연사 박물관 빼고 3박4일 일정으로 소화했어서 많이 알아보고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칸쿤은 한국에서 가기 어렵지만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액티비티를 하실 계획이라면 올인클루싀브를 하지 마시고요. 투어 가면 보통 새벽에 출발하여 저녁늦게 도착합니다. 올인클루시브를 생각중이시라면 그냥 휴양만 목적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16/06/15 11:01
네. 역시 좀 더 계획을 꼼꼼히 짜고 티켓을 끊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확실히 겨울인 점도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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