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6/14 12:38:25
Name 칼 오베
Subject [질문] [삭제예정] 9급 공무원 세무직렬 경쟁이 심한가요?
일단 아는 분 이야기가 들어가있어서 추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분께서 피지알을 하는건 아닌데 제가 피지알하는건 알고 계셔서.. 양해 부탁드릴게요.

아는 분께서 한 3년째 9급 세무직으로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간만에 봤는데 여전히 좋은 소식은 없더라구요.. 그 분이 흔히 말하는 국숭세단 라인 대학을 다니고 학점도 잘 받던 분인데 점수가 조금씩 모자라서 계속 떨어진단 얘길 해주네요. 세무직렬이 특별히 더 어렵거나 경쟁이 심한가요?

+ 세무직렬이 경쟁이 더 심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그 분께 물어봤을때는 '관심이 있다' 정도만 얘기하고 말았는데 사람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선호한다면 특별히 이유가 있지 않을까...싶네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무반자르반
16/06/14 12:48
수정 아이콘
이번 시험 컷이 360점 정도인데 공시 전체 직렬로 보면 중하위정도 컷이에요
16/06/14 12:48
수정 아이콘
세무직의 경우 오히려 커트라인은 360~370점대로 낮지도 높지도 않습니다만 업무상 세법과 회계를 필수로 배워야하고 또 들어가서도 할 일이 많아 기피직렬로 분류됩니다.
어둠의노사모
16/06/14 12:49
수정 아이콘
국가직 9급 자체가 지금 경쟁이 터져나가는 수준입니다. 인서울이라도 합격장담 못합니다.
세무직은 그나마 최근에 많이 뽑기도 하고 과목 자체가 어려운 편이라 경쟁이 좀 덜한 편입니다.
경쟁 수준은 일행 전국직이 대박이구요.

세무직이 업무량이 많고 승진적체가 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선호하지 않는 직렬에 속합니다만,
20년 근무하면 사실상 세무사 자격증을 거저 얻는 수준이고 퇴직후 세무사 개업으로 다른 직렬에 비해 은퇴후 미래가 창창하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김소현
16/06/14 22:50
수정 아이콘
20년 근무시 세무사 1차 시험만 면제입니다. 영어공부를 안해도 된다는 장점은 있지만 거저 얻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세무사나 회계직종은 공급 과다입니다. 5급 이상 다니다 퇴임후 개업하면 전관예우때문에 당분간은 먹고 살 걱정은 없지만..
그 기간 지나면 10만원 짜리 장부도 굽신거리며 가져와야 할 정도입니다..
어둠의노사모
16/06/15 02:07
수정 아이콘
20년 근속시에는 1차 면제에 2차과목 절반 면제인 걸로 압니다. 최근에 바뀐 게 아니면 맞을거예요
opxdwwnoaqewu
16/06/14 12:52
수정 아이콘
이거 2010년인가 2011년인가에도 비슷한 질문이...
16/06/14 13:39
수정 아이콘
세무직렬이라고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과목도 다 똑같은 마당에...
거기다가 지금 엄청나게 뽑아대는데 경쟁이 심하다고 하면 다른직렬들이 비웃습니다.
고진감래
16/06/14 21:12
수정 아이콘
???잘못 알고 계신거같은데요 9급 일반직중엔 세무직이 점수가 제일 낮습니다(교정직제외)
그래서 오히려 단순히 합격만이 목적이라면 세무직을 쓰라고들 합니다 점수가 제일 낮은 이유는 일단 모든 직렬중 제일 많이 엄청 뽑습니다
그래서 경쟁률도 낮고 어중이떠중이도 많습니다
다만 세무를 안 쓰고 일행을 쓰는 분들의 이유는 숫자 거부감 + 업무 강도가 일행에 비해 꽤 쎕니다 거기에 승진까지 느리죠

사견으로 국숭세단이 3년째 준비하시는거면 방법이 틀렸거나 노력부족으로 봅니다
9급 응시자수준을 감안할 때 국숭세단이면 상위권은 몰라도 꿀리는 레벨은 전혀 아닙니다
거기에 +@로 합격점수가 낮은 세무직이면 1년 제대로했다면 합격해야 했다고 봅니다
무무무무무무
16/06/14 22:08
수정 아이콘
최근 3년이면 세무직 엄청나게 증원해서 컷이 하락하다 못해 추락하는 수준인데....
칼 오베
16/06/17 13:58
수정 아이콘
다들 감사합니다... 그 분이 자존심때문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얘기해주셨는데 아니었나보네요. 글에서 언급한대로 추후 삭제하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4710 [질문] 고정비가 사업위험의 원인이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8] 흐흐흐흐흐흐3063 16/06/14 3063
84709 [질문] 미국 신혼여행 관련 질문합니다. [37] 동물병원4층강당3740 16/06/14 3740
84708 [질문] [LOL] 니달리정글 5.11 패치 이후 첫스킬 [6] 솔마2443 16/06/14 2443
84707 [질문] 그래픽카드 질문 드립니다. [5] 진군1996 16/06/14 1996
84706 [질문] 해외주식 스탑로스(stop loss) 가능한 증권사 또는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호오오오오오옹옥수3597 16/06/14 3597
84705 [질문] 동해안에 조용한 해수욕장 추천 해주실곳 있으신가요? [5] likeade9879 16/06/14 9879
84704 [질문] 노래를 찾아요 멍멍멍멍1497 16/06/14 1497
84703 [질문] 썬팅 (틴팅?) 질문드립니다. [7] 키키모하4986 16/06/14 4986
84702 [질문] 집에서 쓸만한 밀폐형 헤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AirQuick3508 16/06/14 3508
84701 [질문] 통신요금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면 진짜 요금이 내릴수도 있나요? [3] 마늘간장치킨1762 16/06/14 1762
84700 [질문] [WOW] 워크 개봉후 와우 신규자랑 복귀자좀 늘었나요? [3] GTA2213 16/06/14 2213
84699 [질문] 단톡방의 음담패설에 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58] 세인트6721 16/06/14 6721
84698 [질문] 엑스맨 영화 질문입니다 [14] 톰슨가젤연탄구이5742 16/06/14 5742
84697 [질문] 이탈리아 3박4일 로마 vs 나폴리.. [10] K52877 16/06/14 2877
84696 [질문] 유플러스 아이폰 유심 교체 후 사용에 관해서 [1] chamchI3531 16/06/14 3531
84695 [질문] 웹 크롤링 작업 의뢰는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2] 삭제됨2723 16/06/14 2723
84694 [질문] 남자 다리털 제모크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파쿠만사5640 16/06/14 5640
84693 [질문] 미니 선풍기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비빅휴8967 16/06/14 8967
84692 [질문] [크킹2] 봉신이 음모걸려서 체포실패후 반란해서 진압했는데 별차이없네요? [8] 슈아재5611 16/06/14 5611
84691 [질문] 돌고래에 관한 서적이나 다큐멘터리가 있을까요? [4] TheLasid1714 16/06/14 1714
84690 [질문] 조선의 4번타자 이승엽 전에는 누구인가요? [13] 파란무테2705 16/06/14 2705
84689 [질문] 컴퓨터 견적 관련 질문입니다. [5] Bernardeschi2469 16/06/14 2469
84688 [질문] [삭제예정] 9급 공무원 세무직렬 경쟁이 심한가요? [10] 칼 오베4880 16/06/14 48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