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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12:08
제가 어렸을 적에 같은 서울에 사는 외가에 설날, 추석과 생신때만 갔던거 같은데요
친가는 저희가 모시고 살았는데 사촌동생들도 거의 저정도로 딱 1년에 4번 정도만 보고 살았네요 같은 동네에 살아서 애를 대신 봐주는거 아닌 이상에는 2~3주에 애기보러 오시는 것도 과한거 같은데...
16/06/07 13:13
저의 경우는 양가가 꽤 멀어서.. (큰맘먹지 않으면 거동 자체가 불가)....
애기가 안아픈 경우에 한해서 양가 부모님 생신 때와 명절 때 정도 갑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시댁 1일 체류시 친정 2일 쿠폰으로 교환해줍니다. 서울-수원 정도면 맞춰드리는게 좋을거 같긴 한데 마눌님과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6/06/07 15:24
본가와 처가, 거주지가 한반도 가장자리의 아름다운 삼각형을 이루기 때문에..
명절외에는 방문하기가 힘듭니다. 어르신들도 자주 오지말라고 하시더군요.
16/06/07 22:17
운전 평균 한시간 정도의 서울 반대편에 살고 있는데, 두달에 1회 정도 저녁식사+명절+제사+기타 행사(어버이날, 생신, 신정 등) 정도 방문합니다. 도합 약 한달에 한번꼴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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