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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10:19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같은 장르라고 해도 스타1과 워3만큼이나 다른 게임이라고 봅니다.. 둘 다 즐길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둘 중 하나가 성향에 안맞아서 도저히 못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16/06/07 10:20
전 서든 스포 친구들이랑 피방에서 가끔 할때만 했었습니다. 총겜은 진짜 안맞다고 생각했는데 구매 1주일만에 46렙....
그냥 이건 일반 총겜이라기보단 1인칭 AOS비슷한느낌이라 일반적인 FPS보다 배려가 좀 많죠, 적캐릭터 테두리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는거랑 저격수가 한방쏘면 포지션 다 드러나는거랑 게다가 힐도있으니 한방 맞으면 불리한싸움인 일반 총겜보단 낫죠, 누가 말하길 서든보단 사이퍼즈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16/06/07 13:32
그런데 웨어하우스가 게임의 목표가 분명한가요? 3보급은 저는 괜찮게 보는데 웨어하우스 같은 경우 정말 별로더군요. 맵도 좁고
16/06/07 13:40
흠 그것도 그러네요 근데 뭔가 내가 누구를 잡았구나 누구한테 잡혔구나 이런게 오버워치하면서는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1시간 남짓 해보고 안하기로 결정한 터라 적응을 못한거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게임을 안하기로 했으니 개인적으로 이득입니다. 크크
16/06/07 10:59
오버워치가 훨씬 늦게 나온 게임인데 넘어간다가 성립이 안되지않나요.
카오스에서 롤로 넘어간다고하지 롤에서 카오스로 넘어간다고는 안하잖아요
16/06/07 10:52
일단 점령전 화물수송 이런거에 적응을 잘못하더군요.
서든처럼 돌격해서 다죽어주고 서든처럼 리스폰시간이 확 짧은것도 아니고, 상대방 스킬 뭐에 맞아죽는지 왜죽는지도 모르고 당하니깐 스트레스 받는다고 안하더군요
16/06/07 11:09
서든하고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 진짜 서든 말고는 할 게 없어서 붙어있던 사람 아니면 남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처럼 아바 하던 사람이 넘어가면 위화감이 좀 덜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화물 수송맵의 경우는 기동성 좋은 포스트맨들이 골목길로 산개해서 알피지 못 갈기게 방 점령 및 요인 암살 + 탱크 근처에서 힘싸움 벌여가며 수리 못하게 겐세이 놓기까지 큰 차이를 느끼질 못했거든요.
16/06/07 11:22
워3 스타2나온다고 스타1에서 갈아타는 비율 도타2 히오스나온다고 롤에서 갈아타는 비율 생각해보면 비슷한 장르여도 게임요소가 다르기도하고 충분히 재밌게 하고 있는데 넘어갈 이유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6/06/07 11:28
보통 게임 두 가지를 한다고 했을 때 스포츠 rts 같이 다른 장르로 하지 똑같은 장르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죠.
원래 주로 하던 게임과 같은 장르의 게임으로 넘어가는 일은 오히려 드물죠.
16/06/07 12:16
윗분들 말씀을 종합해보면 답이 나오네요.
장르는 비슷해서 굳이 넘어가야 할만한 가치는 잘 못느끼겠는데 막상해보면 완전 달라서 새로 배워야 할게 너무 많죠. 완전 매력적인 새로운 장르라면 모를까 굳이 내가 하고 있는 같은 장르의 게임을 복잡하게 새로 공부해가면서 옮길 사람은 별로 없겠죠. 같은예로 저도 스1 > 스2로 들고 싶네요. 밸런스도 훨씬 잘맞고 훨씬 잘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구요
16/06/07 12:37
그냥 새로배우기 귀찮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 친구도 서든어택 처음나올때부터 지금까지 하는 친구인데 오버워치 안할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서든을 잘 안해서 모르지만, 제 친구말로는 맵외우는게 너무 귀찮다네요... 아마 서든 하는 사람들이 맨날 똑같은 맵으로만 게임하는것도 이거랑 비슷한 이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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