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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00:52
야심차게 편지까지 써가며 클블까지 갔는데, 망할 느바 역사 및 메타, 기록을 바꿔버릴 녀석이 등장하는 바람에.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반지 더 챙길려면 클블에서 더 데려오던가, 아니면 코비와 동급이거나 살짝 더 윗급인 클래스로 선수 생활 마감하지 않을까 합니다.
16/06/07 00:58
저도 이번시즌 4:1 예상하고요
그래도 르브론이 앞으로 6년은 NBA에 더 있을텐데 반지 욕심이 많아서 말년에 최강팀으로 이적 할 것 같습니다
16/06/07 00:59
르브론 스타일이 자기 몸 깎아먹으며 하는 스타일이라고 보거든요. 그 몸이 역대급의 축복받은 몸이라 버티는 거지... 나이들면 지금만큼의 퍼포먼스는 결코 안 나올 거라고 보고요. 자기 개인의 수비와 팀 차원에서의 수비가 개선되기 전에는 힘들 겁니다.
르브론이 더 이상의 반지를 차지하지 못한 채 은퇴한다면, 던컨보다는 아래, 코비와는 동급이나 약간 윗줄 정도의, 최고의 스몰포워드 정도로 평가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은 조던과 3센터의 위치에는 가지 못하겠네요.
16/06/07 10:46
르브론같은 플레이어는 커 감독이 가잘 싫어하죠.
볼 오래 쥐고 패싱템포가 느리고 오프볼무브가 없고 점퍼도 없고 홈런플레이 노리는 선수. 커 감독 유임중에는 안올거같네요.
16/06/07 15:32
오프볼 무브가 약하고, 센터랑 매치업되도 수비가 되는 디그린과는 반대로 수비도 별로입니다.
원온원 수비야 피지컬이 대단해서 잘 막지만 팀수비 이해도는 디그린이 넘사벽이죠. 르브론의 가장 큰 약점이고 레전드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저평가되어야할 필수요소인 점퍼가 약하다는 거죠. 디그린이랑 비교된다면 딱 최강팀의 3옵션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것도 그린은 대놓고 새깅하면 28점 맹폭하고 르브론은 안된다는게 다르지만.
16/06/07 02:31
아무리 위대한 선수라도 팀 시스템 아래에 있어야 되는데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이 왕이라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망한 그림이죠. 우승하려면 다시 마이애미처럼 시스템 있는 팀으로 가야합니다. 그래도 1옵션 우승은 힘들거 같네요.
16/06/07 05:17
저도 참 오랫동안 르브론 안티였는데 르브론이 리그에서 없어지면 재미가 반감될듯 합니다 끝판왕 이미지에 슈퍼팀을 항상 결성하니까 르브론을 이겨라 모드를 항상 봐와서요 제 생각에 클블이 이번에 트레이드로 쓸만한 센터 하나만 구해오고 빌리 도노번 처럼 유능한 감독 하나 구해와서 르브론이 감독말을 잘 따른다면 아직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클이 갑자기 저리 강팀이 될줄 누가 알았나요
16/06/07 06:17
타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이야기 처럼
운동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점에서 새로운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결국 르브론이 계속해서 리그 수위의 선수로서 챔피언 컨텐더가 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 할 거라고 보고 있죠 결국은 점퍼를 기반으로 한 미드레인지 게임이나 매치업 상성을 파괴할 수 있는 포스트업의 장착이 시급해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스킬들이 미숙하고 주력으로 쓰기에도 많이 부족해 보이죠 마이애미 시절에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이것저것 르브론에게 주문을 하면서 스타일의 변화도 줘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줬던 것 같은데 클블로 돌아온 이후로 오히려 다시 예전의 르브론으로 돌아와서 그런 다양성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16/06/07 08:51
현재 클블은 분명히 강팀이긴 한데 우승하기엔 2프로 부족한 팀이죠. 근데 문제는 샐러리 상황 고려하면 여기서 보강이 불가능해요. 당장 내년에 러브랑 탐슨이 받는 연봉만 40밀 가까이 되는데 이 둘이 절대 그 돈 받을 실력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르브론의 우승 추가는 팀을 옮긴다면 모르겠지만 클블에 남아있는 한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16/06/07 09:24
재작년 쯤에 르브론이 삼점이랑 미들 점퍼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걸 보고
이제 완전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 유심히 보면 잠깐 그 때만 잘했건 건지 점퍼 자체에 자신이 없나보더라고요. 무릎이 날라가고 점퍼를 갈고 닦아 롱런한 카터를 생각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응원을 하기는 하지만 클블에서는 힘들어보여요.
16/06/07 10:00
르브론 광팬인데 하.. 힘들것 같네요. 누적 괴물은 될 수 있겠지만 이젠 MVP도 힘들 듯..
nba 정 떼려구요 ㅠㅠ pgr에 버금가는 매너 사이트인 매냐도 엔톡 보면 진짜 갈때까지 간 거 같아요.
16/06/07 10:48
화이트사이드라는 변수가 터질지는 모두 다 그랬겠지만 몰랐을테고
우승을 위해서 빠르게도 빅 3 찾아 도망갔죠 그리고는 빅 3 중 자기 빼고는 르브론 팬덤에게 맹폭당하고 있고요.
16/06/07 13:59
모를일이죠.. 르브론의 흑역사라고 할수있는
댈러스의 우승도 아무도 예상못했죠.. 2년전에 골스가 다음시즌 우승할거야 그랬으면 미쳤다는 소리 들었을걸요? 반대로 마앰에게 파이널에서 패배한후에 오클이 아직까지 파이널무대를 못 밟을거라고도 대부분 예상못했을겁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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