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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7 00:46:15
Name Dwyane
Subject [질문] 르브론 은퇴전 반지 하나 더 낄것 같으신가요?
제 아이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살짝 뒷끝이 남아있어 약간 더 부정적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흐흐흐

일단 올해는 끝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1로 끝날것 같습니다 (3경기 진다면 4:0)
골스가 올해 연패한 적이 단 한번 있는데...
클블이 5경기중 4경기는 이기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뭐랄까...
르브론이 반지 더 얻으려면 어떻게든 마이애미 남아 있었던가, 아니면 본인보다 더 카리스마가 있는 front office 가 있는 팀으로 갔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제는 늙어서 (나이에 비해 코비처럼 누적 플레잉타임이..) 혼자의 힘으로 시리즈를 이끌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르브론은 멘탈이 약하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있고요
(좀 더 표현하면 약하다기 보다는 임요환처럼 누가봐도 졌는데 계속 어떻게든 노력한다기 보다는 최연성처럼 졌다 싶으면 쿨 쥐쥐 치는 스타일 같아요)

클블에 남아있는 이상 골스, 오클등이 스스로 FA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한 다시는 반지 얻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다른 NBA 팬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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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16/06/07 00:52
수정 아이콘
야심차게 편지까지 써가며 클블까지 갔는데, 망할 느바 역사 및 메타, 기록을 바꿔버릴 녀석이 등장하는 바람에.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르브론이 반지 더 챙길려면 클블에서 더 데려오던가, 아니면 코비와 동급이거나 살짝 더 윗급인 클래스로 선수 생활 마감하지 않을까 합니다.
16/06/07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시즌 4:1 예상하고요
그래도 르브론이 앞으로 6년은 NBA에 더 있을텐데 반지 욕심이 많아서 말년에 최강팀으로 이적 할 것 같습니다
16/06/07 02:02
수정 아이콘
돈 욕심이 있어서 (부정적 의미 아닙니다) 미니멈 받고 최강팀 이적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VinnyDaddy
16/06/07 00:59
수정 아이콘
르브론 스타일이 자기 몸 깎아먹으며 하는 스타일이라고 보거든요. 그 몸이 역대급의 축복받은 몸이라 버티는 거지... 나이들면 지금만큼의 퍼포먼스는 결코 안 나올 거라고 보고요. 자기 개인의 수비와 팀 차원에서의 수비가 개선되기 전에는 힘들 겁니다.

르브론이 더 이상의 반지를 차지하지 못한 채 은퇴한다면, 던컨보다는 아래, 코비와는 동급이나 약간 윗줄 정도의, 최고의 스몰포워드 정도로 평가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은 조던과 3센터의 위치에는 가지 못하겠네요.
16/06/07 02:00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진다면 결승 7번에 우승 2번 맞나요?
사실 이미 조던급으로 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중요 순간에 너무......
16/06/07 01:08
수정 아이콘
힘들거 같습니다
16/06/07 01:16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할일은 없나요? (농알못)..
응~아니야
16/06/07 10:46
수정 아이콘
르브론같은 플레이어는 커 감독이 가잘 싫어하죠.
볼 오래 쥐고 패싱템포가 느리고 오프볼무브가 없고 점퍼도 없고 홈런플레이 노리는 선수.
커 감독 유임중에는 안올거같네요.
도뿔이
16/06/07 13:52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3점 제외하고 모든 면에서
업글된 디 그린이죠...
응~아니야
16/06/07 15:32
수정 아이콘
오프볼 무브가 약하고, 센터랑 매치업되도 수비가 되는 디그린과는 반대로 수비도 별로입니다.
원온원 수비야 피지컬이 대단해서 잘 막지만 팀수비 이해도는 디그린이 넘사벽이죠.
르브론의 가장 큰 약점이고 레전드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저평가되어야할 필수요소인 점퍼가 약하다는 거죠.
디그린이랑 비교된다면 딱 최강팀의 3옵션급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것도 그린은 대놓고 새깅하면 28점 맹폭하고 르브론은 안된다는게 다르지만.
16/06/07 01:44
수정 아이콘
1옵션은 모르겠지만 우승 한번 더할거같긴해요
16/06/07 02:17
수정 아이콘
말년에 반지원정대 하나 결성해서 3옵션 정도로 묻어가면 모를까 더이상 주인공인 채로는 우승 못 할 것 같습니다.
16/06/07 02: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위대한 선수라도 팀 시스템 아래에 있어야 되는데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이 왕이라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망한 그림이죠.
우승하려면 다시 마이애미처럼 시스템 있는 팀으로 가야합니다. 그래도 1옵션 우승은 힘들거 같네요.
Scarlett
16/06/07 03:44
수정 아이콘
드리블도 제대로 못해서 트레블링을 밥 먹듯이 하는 선수인데 우승 2번도 많이 한거죠
도라귀염
16/06/07 05:17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오랫동안 르브론 안티였는데 르브론이 리그에서 없어지면 재미가 반감될듯 합니다 끝판왕 이미지에 슈퍼팀을 항상 결성하니까 르브론을 이겨라 모드를 항상 봐와서요 제 생각에 클블이 이번에 트레이드로 쓸만한 센터 하나만 구해오고 빌리 도노번 처럼 유능한 감독 하나 구해와서 르브론이 감독말을 잘 따른다면 아직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클이 갑자기 저리 강팀이 될줄 누가 알았나요
Galvatron
16/06/07 10:17
수정 아이콘
동부만 보면 르브론 이겨라일지는 몰라도, 결승을 보면 르브론의 도전기이죠....
무무무무무무
16/06/07 06:13
수정 아이콘
연봉깎고 골스로 이적하면 됩니다....
쿠로다 칸베에
16/06/07 06:17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이야기 처럼
운동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점에서 새로운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결국 르브론이 계속해서 리그 수위의 선수로서 챔피언 컨텐더가 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 할 거라고 보고 있죠
결국은 점퍼를 기반으로 한 미드레인지 게임이나 매치업 상성을 파괴할 수 있는 포스트업의 장착이 시급해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스킬들이 미숙하고 주력으로 쓰기에도 많이 부족해 보이죠

마이애미 시절에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이것저것 르브론에게 주문을 하면서 스타일의 변화도 줘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줬던 것 같은데
클블로 돌아온 이후로 오히려 다시 예전의 르브론으로 돌아와서 그런 다양성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클레어
16/06/07 08:51
수정 아이콘
현재 클블은 분명히 강팀이긴 한데 우승하기엔 2프로 부족한 팀이죠. 근데 문제는 샐러리 상황 고려하면 여기서 보강이 불가능해요. 당장 내년에 러브랑 탐슨이 받는 연봉만 40밀 가까이 되는데 이 둘이 절대 그 돈 받을 실력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르브론의 우승 추가는 팀을 옮긴다면 모르겠지만 클블에 남아있는 한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목화씨내놔
16/06/07 09:24
수정 아이콘
재작년 쯤에 르브론이 삼점이랑 미들 점퍼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걸 보고

이제 완전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 유심히 보면 잠깐 그 때만 잘했건 건지 점퍼 자체에 자신이 없나보더라고요.

무릎이 날라가고 점퍼를 갈고 닦아 롱런한 카터를 생각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응원을 하기는 하지만 클블에서는 힘들어보여요.
네가있던풍경
16/06/07 10:00
수정 아이콘
르브론 광팬인데 하.. 힘들것 같네요. 누적 괴물은 될 수 있겠지만 이젠 MVP도 힘들 듯..

nba 정 떼려구요 ㅠㅠ pgr에 버금가는 매너 사이트인 매냐도 엔톡 보면 진짜 갈때까지 간 거 같아요.
손예진
16/06/07 10:23
수정 아이콘
클블에선 힘들듯...차라리 마앰에 계속 있었으면 모를까..
응~아니야
16/06/07 10:48
수정 아이콘
화이트사이드라는 변수가 터질지는 모두 다 그랬겠지만 몰랐을테고
우승을 위해서 빠르게도 빅 3 찾아 도망갔죠
그리고는 빅 3 중 자기 빼고는 르브론 팬덤에게 맹폭당하고 있고요.
Knights of Pen and Paper
16/06/07 13:06
수정 아이콘
릅신이 골스 가서 식스맨으로 뛴다면 모를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도뿔이
16/06/07 13:59
수정 아이콘
모를일이죠.. 르브론의 흑역사라고 할수있는
댈러스의 우승도 아무도 예상못했죠..
2년전에 골스가 다음시즌 우승할거야
그랬으면 미쳤다는 소리 들었을걸요?
반대로 마앰에게 파이널에서 패배한후에
오클이 아직까지 파이널무대를 못 밟을거라고도
대부분 예상못했을겁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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