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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6 21:48
근교는 정말 개인적인 취향차이라서 저라면 파리시내만 해도 6일이면 그 정취에 흠뻑 젖어들것 같은데요 갠적으로 파리야경은 매일 매일 빼놓을수 없는 파리여행의 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야경을 보고 안전하게 귀가할수 있는 위치에 있는 호텔이나 비앤비를 선택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16/06/06 23:19
1. 아무래도 호텔 하시는게 좋을꺼에요. 호텔 가격은 모르지만 저도 여행하면 모녀분끼리 오면 대부분 호텔 하시더라구여 그리고 부모님이랑 가시닌깐 호텔하시면 아무래도 편하실꺼에요.
2. 지베르니는 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몽생미셀 같은 경우에는 패키지로 가면 낮에 갖다가 저녁 쯤에 오는거 아니면 오후에 가서 다음날 새벽에 오는거 이렇게 있엇는데 저는 다음날 새벽에 오는걸로 했는데(노르망디 - 옹플뢰르 - 몽생미셸) 야경이 볼만했습니다. 낮에는 별로 일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여 만약에 가격이 상관없으시다면 소규모로 가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닌깐요. 몽생미셀 차에 있는 시간도 거의 3/1 이나 좀 더 됐던것 같구요. 만약에 오후에 가셔서 새벽에 오시는 거면 마지막 날 가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새벽에 오셔서 좀 피곤 하시겠지만 조금 주무시고 체크 아웃 하시면 될꺼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투어로 가시는게 편하실꺼에요 교통편도 그렇고 3. 유심은 쓰리 유심 쓰시면 좋을꺼에요 6일 동안은 아마 하나 사가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국내에서도 파닌깐 미리 하나 사가셔서 현지가서 끼워서 쓰시면 괜찮을껍니다.
16/06/06 23:55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다음날 새벽에 오는거면 어차피 시차때문에 바이오리듬 다 깨질거 그냥 마지막날 몽생미셸 가는것도 괜찮겠네요.
16/06/07 00:23
앗 제가 너무 대충 읽었군요.. 죄송합니다
요새 지베르니-에트르타-옹플뢰르 이렇게 빡세게 1일로 가는 한인 투어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괜찮을 듯합니다
16/06/06 23:44
에어 비앤비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좋은 호스트 좋은 방을 만나면 가성비가 뛰어나지만, 그게 아닐 경우에는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데다, 여자만 두 분이시면 좀 비싸더라도 호텔을 이용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요즘 파리에 이런저런 일이 많기 때문에, 24시간 직원이 상주하고 여차할 때 서포트를 받을 수 있는 편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현지 유심은, 공항에서도 구입하는 방법이 있고, 샹젤리제에 있는 오헝쥬 매장처럼 주말에도 영업하는 곳에서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공항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구입했다가 액티베이트가 안되서 결국 매장에 가서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급적 매장에서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추가적으로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숙소는 지하철 역 근처보다는 버스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택하시길 바랍니다. 파리의 지하철은 그다지 깨끗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아니, 실제로는 안전할지 모르나, 적어도 안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도 잘 없구요. 장거리 이동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시내에서 관광스팟간의 이동이라면 경치도 감상하실 겸 가급적 버스이동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6/06/06 23:57
지하철이 더 정확하고 편한 느낌이라 지하철 이동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버스는 이용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노선도가 지하철만큼 간단하지 않을 것 같아서.. 확실히 예전에 파리 갔던 기억을 생각하면 좀 지저분하고 음침했던 느낌입니다. 바깥 경관을 본다는 점도 버스가 매력적이네요.
샹젤리제 매장은 주말에도 영업하나봐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06/07 00:07
몽생미셸 저는 한인 투어 이용해서 갔는데 이동거리 및 하루라는 시간을 통으로 날린다는것 외에는 무척 만족했습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 와이프가 좋아했습니다.
16/06/07 00:40
업체 추천좀 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굿파X투X라는 곳을 추천받아 검색해봤는데 몽생미셸-옹플뢰르 묶어서 기본 백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너무 비싸서요. 혹시 괜찮은 가격대의 업체가 있으면 이용하고싶습니다.
16/06/07 00:53
저는 인x고x리 라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했고 밤에 숙소까지 밴으로 데려다 줍니다. 가격은 인당 30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16/06/07 00:52
파리 홍수났던데 프랑스 사람들 일처리가 워낙 느려서 여행가실 때까지 해결을 했을지, 잘 보고 오실지 걱정이네요.
특히 지하에도 전시물이 있는 루브르나 오르세미술관같은 곳은 전시중인지 미리 알아보고 가시는 게 좋겠어요 몽생미셸은 정말 예뻐서 가면 후회는 없으시겠지만 너무 멀어서 당일치기는 비추입니다. 저희는 렌트카로 다녔는데 지베르니는 원래 가려다가 비가 오고 있길래 생략했는데 후회는 없네요;
16/06/07 01:13
저도 이번2월에 파리에 일주일 정도 머물렀는데요. 가서 여러 한국분들 만나고 얘기들어보니, 확실히 남자랑 여자랑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안전이나 에어컨등등 생각하신다면 호텔이 제일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교 여행은 몽생미셸 다녀왔는데, 이게 하루 통째로 쓰기는 하지만, 몽생미셸만 가는게 아니라 옹플레르나 에트르타도 들리기 때문에 딱히 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대신 다음날 조금 피곤하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밤에 몽마르트 언덕은 왠만하면 가지마시고... 다른 곳은 몰라도 저는 베르사유는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야경도 무척좋았구요. 이거말고는 여성분들은 몽쥬약국에서 사람 치이도록 화장품을.....구매하시더라구요!!! 다른 물어볼거 있으시면 쪽지주셔도 되구요 조심히 여행다녀오세요!!!!
16/06/07 10:57
파리 여행 다녀온지 이틀 됬습니다! 크 ㅠ 마침 몽셀미셸도 다녀왔으니 조언 드릴게요.
1) 에어비엔비 1박, 호텔 3박 했는데 확실히 호텔이 낫습니다. 제가 묶은 곳은 코너스톤이라는 2성짜리 호텔이었는데 의외로 침대도 넓직하고 에어콘은 당연히 있었고 좋았습니다. 에어비엔비는 워낙 사람들이 있다가 만 느낌이 들어서.. 특히 두분 다 여자시면 윗분들 말대로 안전한 호텔을 추천 드리빈다. 저는 조금 싼데 알아봐서 1박 15만 정도 들었습니다 (2인 기준 30만이긴 하네요) 근데 언제가실진 모르겠는데 지금 파리는 춥습니다.. 날씨 유의해서 옷 챙기세요~ 2) 몽셀미셸이 확실히 경관은 파리 시내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다만 글쓴 분 걱정 처럼 일정이 가히 살인적 입니다. 야경은 거의 필수로 봐야하는데, (몽셀 미셸에서 야경 빼고 갈거면 안가는게 낫습니다.) 6월 3일 기준으로 해 지는 시간이 오후 10시가 넘어서 그때까지 대기했습니다 ㅠㅠ 오전 7시 ~ 그 다음날 새벽 2시 30분 정도의 일정이었는데 힘들긴 했는데, 한번쯤은 가도 좋아 보입니다. 보통은 4~6인 되는 봉고차 비슷한걸로 이동하고 차로 3시간 반 정도 됩니다. 잘 고민해보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2만원으로 다녀왔는데, 어디인지 알기 원하시면 쪽지 주세요~ 3) 저는 동생이랑 다녀왔는데, 저는 데이터 로밍 / 동생은 유심 썼습니다. 데이터 로밍은 SKT 기준 일 9900원, 8일 썼으니 80000원 정도 들었고, 동생은 USIM 20유로에 12기가 데이터 샀으니 가격적인 면에서는 USIM이 확실히 이득입니다. 다만, USIM이 안터지는 지역이 데이터 로밍보다 좀 더 많긴 합니다. 한국에서 사도 관련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큰 지장 없으면 한국에서 사셔서 가시는게 훨씬 이득일 것 같습니다. 즐거운 파리 여행 되세요 :)
16/06/08 11:41
호텔 설명에 "무료 Wi-Fi가 제공되는 모든 객실은 자연 색조로 꾸며져 있으며, 카날플러스 채널이 편성된 평면 TV와 안전 금고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객실에는 전용 욕실과 헤어드라이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묶었던 방은 있었습니다.
아쉬운게 딱 하나 있었는데 냉장고가 없드라구요 ㅠ
16/06/07 11:37
몽생미셸은 밀물 날짜가 아닌 이상 그 멀리까지 가긴 아깝다고 봅니다. 사실 물이 들어오고 빠지는게 대륙의 양 끝단에서만 흔한건데 한국이 동쪽 끝에 있죠.
르와르 다녀오세요.
16/06/07 18:24
2016년은 9월 전까지 밀물로 인해 섬으로 변하는 현상이 안 일어나는군요. 원래 몽생미셸이 조수간만의 차로 유명한 곳인데요. 개인적으로 야경 별로라고 봅니다. 야경도 밀물일때 불빛이 반사가 되면 좀 낫더군요.
투어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르와르 계곡, 당일치기도 TGV로 가능하지만 1박 정도는 추천하는 룩셈부르크, 스트라스부르, 리옹, 브뤼셀도 고민해 보세요. 저라면 룩셈부르크로 갈 것 같습니다. 파리에서 2시간 거리예요. 몽생미셸보다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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