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01 22:04
상식이기 이전에 얻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중에 본인 결혼식에 안올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요. 특히 유부녀라면 핑계거리가 무궁무진하죠.
16/06/01 22:06
상식이라기보다 권장사항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저라도 가진 않겠지만 너무 심심하다든지 해서 가더라도 뭐 굳이 이상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16/06/01 22:19
결혼식 참석 건은 다른 거 전혀 고려할 것 없이 그저 결혼하는 사람을 본인이 얼마나 아끼는지, 본인이 얼마나 그 결혼식에 참석하여 그 사람을 축하해주고 싶은지만 생각하여 결정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결혼 당사자도 동일한 관점에서 결혼식 초대 인원을 정해야 한다고 보고요. 현실적인 부분을 조금 더 고려하자면 결혼식 참석 유무가 본인의 사회생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 정도만 따져보면 될 것 같네요.
16/06/01 22:48
축의금 교환이나 실제 받은 청첩장만 가는건 좋은 팁이네요.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일일히 대댓글로 감사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16/06/02 00:36
친했던 동생 결혼식에는 갔습니다. 이제 프랑스에 살아서 제가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만)을 하더라도 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잘 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꽁공슈 님 말씀처럼 그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싶으면 가는 것이고 아니면 안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6/06/02 00:47
결혼식 참석은 두 가지 물음이면 됩니다.
1. 꼭 가야 하나? (축의금 낼 돈이 없어도, 얼굴을 보여야 하고 그걸로 고마워할 사이인가?) no 일 경우 2번으로. 2. 회수가 되나? (기혼의 경우, 나한테 줬나?) no 일 경우 안 가면 됩니다.
16/06/02 01:55
친하면 가고 아니면 안가는 거죠. 이성이라는에 중요한가요?
전 청첩장도 실물이든 카톡이든 가고프면 가고 아니면 말고 그래요. 부케 받아달라는 요청도 카톡으로 받았었어요.
16/06/02 10:27
몇년전 대학 선배라고 해도 지금의 본인보다 어리지 않나요? 그리 신경 쓸 필요없습니다.
저라면 안갈 것 같은 사이인데, 그런건 그냥 본인이 가서 축하해주고 싶다면 가고, 아니면 안가면 되는 거죠. 남자들만 잔뜩 올 것 같은 상황이 염려된다 해도, 그 상황은 반대로 잔뜩 온 남자 중 1인일 뿐인데 신경 쓸 일도 아니구요.
16/06/02 11:48
축하해주고 싶으면 제가 먼저 카톡으로 청접장 달라고 하고 결혼식 갑니다.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돈은 좀 못 받아도 어떤가요. 제 결혼식에도 저한테 못 받아도 올 사람이 있을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