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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14:11
한번 성깔 보여주시는것도 좋고, 속으로 욕하세요. 속으로도 안되겠다면 다른분한테 털어놓으세요.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나을겁니다. 먹을거나 다른 취미생활로 스트레스 좀 풀어주고 명상좀 하면서 잡생각을 덜어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16/06/01 14:24
전 얘길 하는 편인데 이게 참 리스크가 있습니다.좋게 풀리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경우엔 상상하기도 싫어질 정도로 어그러지니까요.하지만 저에게 또 안좋아질 결과라 하더라도 얘기를 할것 같습니다.제 입장에서도 1차경고를 한것이라 생각해서요.힘내세요!!
16/06/01 14:34
이또한 언젠가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삽니다. 지금 빡쳐봤자 나만 화가 나고, 나만 손해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되뇌입니다.
저도 약간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참 힘들긴 한데, 이런 생각하면서 적당히 화를 내고 끝내버립니다. 어차피 화내봤자,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나만 더 힘들어지거나 or 후회되는 상황이 많이 오더라구요 저는.
16/06/01 14:55
그래도 군대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하는 것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랑 최소한 잠은 같이 안 자니까요. 밤마다 쌍욕 쳐먹고 새벽까지 잠 못 자고 새벽에 일어나야 되니까, 스트레스가 정도가 아니라 군대에서 왜 죽는 지 이해가 갈 지경 이더라구요.
16/06/01 15:07
전문연이라 저렇게 행동하는게 뻔하니.. 사실 딱히 방법이 없죠.
대부분 군필자들이 군 생활에서 겪는 일하고 똑같다고 생각하고 참아야죠 ㅜ,ㅜ 입대하고 1년까지는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16/06/01 15:39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다만 이것도 대체복무 환경이 너무 열악하면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실제로 전문연구요원은 아니고 산업기능요원으로 8개월 가량 복무하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현역으로 재입대했던 지인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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