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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1 15:32
대충 365250 일 이라고 생각했네요 틀렸습니다. ㅠㅠ
윤년의 기준이 그냥 4년 말고 2개가 더 있었군요 ; 윤년은 4년 마다 오는데 이중 100년으로 떨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세고 400년으로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세서 8일이 더 빠지네요
16/05/21 15:34
4년에 1번으로 윤년을 생각해서 365250으로 나오네요... 실제로 1년이 365.25일이 좀 안 된다는 걸 알긴 하는데 정확하게 그 수치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16/05/21 15:36
① 서력 기원 연수가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우선 윤년으로 하고, ② 그 중에서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하며, ③ 다만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다시 윤년으로 정하였다. 이로써 1년의 평균길이를 365.2425일로 정하여 역에 썼으므로 실제의 1년보다 0.0003일이 길다.
[네이버 지식백과] 윤년 [leap year, 閏年] (두산백과) 365*1000 +1*250 <-① 에 의해 -1*10 <-② 에 의해 +1*2 <-③ 에 의해 =365242 가 되는군요.
16/05/21 15:43
솔직히 틀렸는데 그래서 댓글 안 달고 가려다가 저 같은 분이 많을 것 같고 맞춘 분들은 거의 댓글을 다 달 것 같아서 달고 갑니다.
16/05/21 15:57
헤헤 맞췄네요 (2)
예전에 위키에서 쓸데없이 역법 관련 항목을 독파했던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레고리력의 365.2425를 외우고 있었네요. 태양년은 365.2422)
16/05/21 16:14
OX를 말한 분 기준으로 10개까지의 리플 중에서 정답 맞힌 분이 3명 이상이냐였습니다.
제 생각엔 이거 길에서 물으면 10%도 모를 거로 생각했고 피지알 사용층을 고려하면 그보다 높을 거로 생각해서 기준으로 잡은 게 3명이었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진 모르는 쪽이었습니다.;;;
16/05/21 16:38
그러고보면 2000년에 본래 100년에 한번이라 윤년이 아니지만, 몇백년에 한번이라 윤년이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그땐 많이들 알고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15년전이니.
16/05/21 16:22
4년 100년 400년으로 보정하는 걸 과학교양책에서 보긴 봤는데 이거 맞추는 사람 솔직히 10퍼센트도 후하게 쳐준거라 생각합니다. 길거리에서 물어보면 ??????할걸요.
이거 맞추는 사람이랑 윤년이 4년마다 오는지 모르는 사람이랑 비슷하거나 후자가 더 많을지도..
16/05/21 16:28
거의 90%이상이 365250이라고 답할거 같고, 실수로 윤달을 계산안하는 사람들이 365000이라고 답해서 나머지 9%정도 될거같은데요 크크
16/05/21 17:02
1000년을 실제 지나왔던 역사에서 날짜 계산하라는 줄 알았네요. 그래서 그레고리 달력 전에 날짜 오차도 있었다는데 이걸 어찌 알지??
대충 365250 일 근처겠구만이라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16/05/21 17:59
단순히 그냥 공전주기 *1000을 하는게 아니라
윤년을 이용해서 계산한다면(그리고 문제에 주어진 조건에서는 '양력'이라고 했으니) 400년 주기 때문에 이게 애매한게 이 1000년을 언제부터 언제부터 잡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예를 들어 1101~2100 하면 400의 배수가 3번있는데(1200,1600,2000) 901~1900 하면 400의 배수가 2번(1200, 1600) 밖에 없거든요. 저는 그래서 답을 안냈어요. 답이 하나가 아니거든요.
16/05/21 18:18
친구와 저는 정확한 일수보단 100년 400년 예외법칙을 아느냐 모르냐에 초점을 맞춘 건데
사실 내기는 제가 이겨서 별 상관없고;;;;;; 이게 수능이면 복수 정답 인정해줘야 하는 건가요? 흐흐
16/05/21 19:33
4년단위는 윤년이고 100년 단위는 평년이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100년 단위 중에서도 다시 윤년인게 몇 년 단위인지를 헷갈려서 틀렸네요...
1000년으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16/05/21 20:41
맞았네요. 프로그래밍으로 일을 계산한거를 많이 짜다보니, 예외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전의 y2k 밀레니엄 전후로 그러한 프로그래밍 이슈들이 많았죠.
16/05/21 22:11
콤마 규칙이 바뀌었나요?
원래 우리나라 숫자 콤마는 네 자리씩 끊는 게 맞고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습니다. 만 억 조 경 바로바로 알 수 있거든요. 세 자리씩 끊는 건 서양식에 맞춰 편의상 그렇게 하는 걸 테고요.
16/05/21 22:36
음 일반적으로는 3자리가 맞습니다. 4자리는 우리나라 1950년대에나 사용하던 방식입니다.
이유는 서양식 숫자세기 때문인 것은 맞습니다.
16/05/21 22:44
50년대까진 아닌 것 같고요. 90년대까지만 해도 세 자리 네 자리 논쟁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저도 30대밖에 안 됐지만, 저 학생 때 학교에서도 다 네 자리 사용했습니다. 컴퓨터의 보급, 회사 같은 데선 국제 표준에 맞춰야 하니까 세 자리가 표준처럼 자리 잡은 거고요. 뭐 지금이야 세 자리가 대세긴 한데, 네 자리도 맞고 복수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문장과 상충되긴 한데, 숫자 콤마가 편의상 하는 거지 규칙으로 정해진 건 아니지 않나요?
16/05/22 09:45
저도 초등학교 때 네자리로 끊는 방식으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헉교 때 미국가서 세자리로 끊는 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16/05/21 22:12
1년의 길이를 소수 아래 네자리 정도 알고 있으면 맞추는 문제네요. 1년 길이가 365.2422라서... 그거 말고도 현재 사용하는 그레고리우스 역법은 400년간 윤년을 총 97번 둡니다. 그걸로 계산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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