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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4:01
관심분야가 뭔지에 따라 너무 달라지는 문젠데..
예를들어 코스메틱이 관심분야라면 국내의 반값 이하인 러쉬라던가.. 게임이 관심분야라면 중고 게임이라던가.. 혹은 성인용품(텐x류의)이라던가(..) 무난한걸로 따지자면 먹는걸텐데 많이들 찾는 녹차맛 킷캣/도쿄바나나/컵라면/호로요이 같은것들 아닐까요. 저같으면 돈키호테에서 센카 폼클렌징이라던가 휴족시간,메구리즘 안대 등등 쓸어오겠습니다..
16/05/20 14:11
관심에 따라 다른게 맞습니다...
제가 저번에 갔을 때 사왔던 건 건프라, 와콤 타블릿(그림그리는 거요), 퍼펙트 휩(클렌징폼), 로이스 초콜릿 정도였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건데 일본 특산품이 싸죠 ;; 제가 사온 물품 역시 모두 일본이 원산지라...
16/05/20 14:41
아 그리고 제가 갈때마다 사오는거 쿄세라 세라믹 칼.... 양가 부모님한테 선물로 드리면 아주 시쳇말로 환장을 하시는...
저도 시험삼아 한 번 써봤는데 제가 소드마스터가 된 줄 알았습니다. 당근 감자가 한 방에 쓲싺!
16/05/20 14:51
곁다리로 질문드리자면... 일본에서 사올만한 먹거리가 뭐가있을까요?
저는 주로 로이스초콜릿/녹차킷캣/녹차포키/시로이고이비또 정도 사오고 도쿄바나나와 히요꼬만쥬 사온적도 있는데 그거 말고는 맛있는게 뭐가 있는지 몰라서 손을 못대겠네요 ㅜㅜ 음료수류도 궁금해요!(오후의홍차, 호로요이, 맥주 등등)
16/05/20 15:28
다른 정보를 드리자면 오후의 홍차는 수입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스에 가니 팔더라고요.
호로요이는 6월에 수입예정입니다. 관세폭탄을 맞긴 하겠지만 대충 25~700원선에서 판매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16/05/20 16:11
저만 아는 음료(?)인데, 여름철에는 고쿠리(gokuri) 그레이프프루트맛이 우주 최강입니다.
그리고 모리나가에서 나온 BAKE라는 초콜릿 쿠키가 있는데, 100엔 조금 넘는 싼 가격이지만 말 그대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전 다음에 도쿄 가면 박스로 사 오려고 합니다. 흐흐
16/05/20 15:05
시세이도 제품들이 괜찮습니다. 그 외 잡화는 무엇이 필요하시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퍼펙트휩은 글쎄요.. 클렌저가 필요하시다면 미국제 세라비로 구입하세요. 저가격대 피부 관리품은 세라비가 갑입니다.
16/05/20 15:34
윗 분들 처럼 아이봉, 폼클린징, 안약 정도가 선물용으로는 적당해요.
까먹고 아이봉 안사와서 진짜 미칠꺼 같아요 누구 일본가는 사람없나... 안약 중에 Z라고 있는데, 250엔으로 직장인들 선물해주면 되게 좋아해요. 넣을 때 실명하는 것 같은 짜릿함이 있어서 나중에 막 얘기거리도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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