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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1:51
저도 일부로 편안한 구요체를 씁니다. 크크
(아, 피지알에서는 -고요도 많이 썼습니다만 피지알에서도 -구요 -고요 정도로 뭐라 하지 않을테고 소통에도 지장 없기에 큰 의미는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16/05/20 12:20
저는 일부러 고요체를 쓰는데요.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쓰다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어색하지 않네요. 맞춤법이라는게 많은 경우에 이러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색해요.
16/05/20 13:20
고요가 맞는지 알면서도 구요를 쓰죠. 맞춤법, 표준어도 모른다고 오해받을 것을 각오하구요. 서울사람이다보니 고요는 왠지 어색해서 못쓰겠어요.
16/05/20 13:38
맞춤법적으로 틀렸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씁니다.
구어체적 용법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일상생활에서 맞춤법을 (전부 다 지키지도 못하겠지만) 전부 다 지켜야 한다고 생각도 안 하구요 이렇게 알면서도 틀리게 쓰는 사례가 한 둘도 아니구요 뭐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바람 vs 바램 등이 있고 자장면 vs 짜장면 처럼 많이 쓰이다보면 표준어가 될 수도 있구요
16/05/20 13:40
고요가 맞다고 알고 있고, 고요라고 씁니다.
인터넷에서는 왠지 '구요~'가 맞는 것 같긴 한데, 제가 맞춤법을 신경 쓰는 편이라서요.
16/05/20 14:36
고모음화 현상 같은데, 발음하기가 'ㅗ'보다 'ㅜ'가 편해서 그렇습니다.
'맞아'를 '맞어', '아파'를 '아퍼'라고 많이 발음하는데 이것도 비슷한 현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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