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13 11:10
대체역사물 뽕맞으려면 유로파긴 한데 크크... 진입장벽이 꽤 있는 편이기도 하고, 일단 문명은 해봐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간의 버닝은 보장할 수 있어요 흐흐
16/05/13 11:47
하나씩 하시면 될겁니다. 회차가 늘어날 수록 보이는게 많은건 당연한고니까요.
FM과 크킹2 둘다 많이 해본 입장에서 시작단계에서 할건 FM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16/05/13 11:48
FM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공략이나 튜토리얼 설명 같은거도 안보고 했는데도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물론 FMM의 힘을 빌렸지만요...:D
16/05/13 11:51
그정도의 익숙함이 목표라면 크킹도 초반에 할건 거의 없어요. 자문회 임명, 클레임조작, 결혼 그리고 기다리기가 사실상 다인데요.
FM은 어느 리그의 어느 팀을 잡든 기본적으로는 스탭임명, 선수단파악, 두달간의 이적시장, 선수수급에 따른 전술설정 등 초반에 할게 어마어마하죠.
16/05/13 11:14
난이도를 족장급으로 낮추시고 맵을 좀 작은 사이즈의 판게아로 두시고 손 가는대로 해보세요. 어떻게 진행되는 흐름인지 바로 감이 오실겁니다.
16/05/13 13:09
최신버젼이라곤 하나 문명은 이미 시리즈가 여럿 나오면서 더 추가된 시스템은 거의 없거든요. 오히려 라이트함을 위해 빼버리면 뺐지... 그래픽 좋은거 빼면 문명4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직관적이지 않아 적응해야될 뿐이지.
16/05/13 11:20
문명요. 역설사 게임은 장점이 명확한데 단점도 극명하거든요. 저는 크킹2를 정말 좋아하지만 그 인터페이스는 거대한 똥이라고 생각합니다.
16/05/13 13:07
전체적으로 쉽게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듭니다. 특정한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여러 번 클릭을 해야 하고, 그 정보간의 연계성을 찾는 데 또다시 여러 번 클릭을 거쳐야 합니다. 특히 폰트와 버튼의 크기 같은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서 배려가 부족합니다. 비유하자면 정렬기능이 삭제된 엑셀 시트로 작업을 해야 하는 기분입니다.
16/05/13 12:42
크킹2는 몇번 해보고 어려워서 접었다 도로시님 공략보고 다시 시작해 너무나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도로시님 감사합니다.
유로파4는 공략보고 찾아서 몇번해봤는데 웬지 몰입이 잘 안되서 접었습니다. 평가는 유로파가 조금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명5는 재미있게 하기는 했는데 몇주 하다보니 안하게 되더라구요. 크킹2>>>>문명5>유로파4
16/05/13 13:26
크킹2
셋 다 해본 제 취향으론 크킹2>>>>>>>>>>>>>>>>>>>>>>>>>>>>>>>>>>>>>>문명5>유로파입니다.(2)
16/05/13 14:19
이거 텍스트 파일 수정하면 강제종료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common 폴더에 있는 defines.txt에서 end.date를 1453.1.1이 아닌 다른 날짜로 고쳐 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버전에선 이렇게 하면 됐었는데, 요새는 해본 적이 없긴 합니다.)
16/05/13 14:47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start.date 항목을 조작하면 1066 시나리오 시작 전인 시대로도 플레이가 되기는 하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년도를 너무 많이 돌려버리면 있어야 될 나라들이 다 쪼개져서 백작령으로 도배되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국가 데이터가 없어서...)
16/05/13 14:17
제 취향으로도 다 해봤는데 CK2 >>>>>> 넘을 수 없는 수준의 벽 >>>>>> 문명 5 >> 유로파였습니다.
도로시님 연재글같은 스토리가 엮이면서 플레이하면 더욱 재미가 있죠. 역사소설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CK2는 인생게임 쯤 될 겁니다. 다만 윗분들도 지적하셨지만, 진입장벽이 상당하고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불편한 점이 또한 크죠. 게임은 뭐가 되었든 튜토리얼이나 매뉴얼 따위는 거의 읽지 않고 바로 게임 본편 플레이를 하는 편인데... CK2 만큼은 답답해서 결국 튜토리얼과 매뉴얼을 다 봐야 했습니다.
16/05/13 16:07
현시점이면..
이번주 11일 발매된 스텔라리스 >> 넘사벽 >> 크킹2 > 유로파 > 문명입니다. 아 빨리퇴근해서 외계인들 정화하고 싶다...
16/05/14 03:12
나오긴 하겠죠.
하지만 이제 나온지 1주일도 안된 게임인데 그것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온다고해도 적어도 반년은 지나서 나올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