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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23:35
그냥 술한잔 하세요... 이상한거 하면 호감도 떨어져요 ㅠㅠ
그리도 두번째 영화를 보다니... 잘못 선택하셨어요. 원래 소개팅 처음엔 커피, 두번째 식사, 세번째 식사+술, 네번째 술 가셔야 하는데 ㅠ
16/05/12 23:35
3번째 만나시는 것이면 서로 공유할 게 어느 정도 생기셨겠네요.
보드게임 같은 것보단 분위기 괜찮은 곳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합정에 <무대륙>이란 카페&식당이 있습니다. 테이블간 거리도 넓고, 탁 트인 공간이 상큼한 느낌이 납니다. 저녁에 방문하시면 음악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대륙에서 만나시고 앞에 한강같은데 가시연 좋은 날씨네요. 건승하세요~
16/05/12 23:55
홍대쪽이면 분위기 독특한 바나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쪽이 좋아보이네요.
여자분께서 음악 좋아하시면 재즈바 같은 곳 가도 좋아합니다. 일단 분위기 좋은 곳들을 전반적으로 좋아들 하시니 그런 곳 위주로 가시고, 보드게임이나 이런건 좀 더 친해지고 나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용.
16/05/13 00:25
제시된 정보가 너무 빈약해서 뭐라 조언할게 없네요.
예를들어 본인과 상대방의 나이대, 각자 신분, 지금까지의 분위기(스킨쉽 진도 등), 여성분의 성향... 이런 중요한 사항들을 알면 좀 더 좋은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6/05/13 07:31
소개팅으로 잘된케이스를 보니,
첫날 식사 및 맥주한잔 앱터 영화 삼터 연극(당사자 생일) 사터 기억이 잘 나진않지만 밥먹고 까페갔다가 집데려다주는 길에 고백 정도였네요. 저같으면 술한번 마실겁니다
16/05/13 10:40
저는 첫날 식사 두번째 서울숲 식사+산책 세번째 남산식사+데이트 네번째 식사+올림픽공원 다섯번째 한강 고백 성공 케이스였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남산은 케이블카 탈때 외국인만 많아서 이상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16/05/15 00:01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답이 늦었던것같네요.
조금만 빨리 보았어도 신상에 대해서 오픈을 했을텐데....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자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기 주신 답변을 바탕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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