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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9 17:48
저도 단무지때문에 김밥을 잘 안먹습니다.
단무지가 다른 재료맛을 다 죽이다보니 단무지로 다른 재료맛이 엉망인걸 감추려는게 너무 싫어요.
16/04/29 18:00
빼는 정도는 아니지만 맛살 싫어요 ..
늘 느끼지만 의외로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단말이죠 .. 전 김밥에 있는건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별 느낌없던데 ..
16/04/29 18:23
16/04/29 18:20
헐 신기하네요. 오이 짱짱맨인데,
전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진짜 다 때려박습니다. 김의 한계까지 때려박아요. 햄, 맛살, 고기, 시금치, 단무지, 계란, 우엉, 깻잎, 치즈 햄, 맛살, 참치, 마요네즈, 머스타드, 깻잎, 시금치, 단무지, 계란, 우엉, 치즈. 오이는 부피가 커서 일반김밥 먹을 때만 넣습니다.
16/04/29 18:35
소세지- 햄 말고 싸구려 분홍소세지를 김밥에 넣는 악한들이 있더군요
맛살- 크래미에 맛들이니까 일반 맛살을 먹지 못하는 몸이 되었어요
16/04/29 18:38
햄 중에서 어떤 햄들은 오바이트나는 게 있더군요. 예전 소풍 때 싸간 김밥에 든 햄 냄새맡고 오바이트할 뻔 했습니다.
햄 때문이 아니라 관광버스 멀미 때문인 줄 알았는데 평상시에도 그 햄 냄새가 속을 뒤집어놓는 것 보면 멀미 때문이 아니더라고요.
16/04/29 18:38
단무지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열무 같은걸로 대체 했으면 괜찮을듯한데... 뭐 김밥은 직접 싸본적도 없고 먹을땐 안가리고 먹습니다.
16/04/29 18:45
먹는거 안가려서 김밥재료는 다 좋아요!!!
깻잎+참치+마요네즈 콤비가 베스트고, 굳이 정이 안가는 재료를 하나 꼽자면 말라 비틀어진 우엉 정도...?ㅠㅠ
16/04/29 20:03
저도 단무지요. 단무지가 없는 게 좋은 건 아닌데, 단무지는 항상 너무 크게 들어갑니다.
오이가 있을 경우엔 단무지는 없어도 되구요.
16/04/29 21:25
어라 제목부터 당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대부분의 어그로 지분을 오이가 먹네요...
무조건 당근입니다. 씹는 감 맛 향 느낌 색깔 다 싫어요. 부들부들...
16/04/29 21:33
오이 당근 시금치 세개 김밥에 들어가는거 극혐입니다.
특히 당근.... 대체 누가 김밥에 당근따위 넣을 생각을 했는지... 아니 당근이라는거 지구에 없어도 좋을듯..... ㅠㅠ
16/04/29 23:37
파이어 없이 90플이라니.. 크크
전 그나마 맛살 싫어합니다. 있어도 뺄 정도는 아닌데 속재료중 그나마 싫어하는게 맛살이네요
16/04/29 23:42
오이야 그렇다쳐도, 당근은 좀 의외네요... 전 오히려 우엉이고 당근이고 오이고 하나라도 빠지면 맛이 심심하던데... 내 입맛이 무던한가...
전 자타공인 초딩입맛인데 말입니다... 단무지만 잔뜩 들어간 거야 소위 말하는 창렬함의 표본인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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