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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04:17
언틸던은 리듬게임처럼 가끔 알맞은 타이밍에 늘러야하는게 있어요. 긴장을 늦추면 안돼요! 컨트롤 할게 없어서 지루하거나 그렇진 않아요..선택지 고르기가 무서워요ㅜㅜ
라오어는 저도 처음사서 했는데 무척 만족했고 언챠티드도 가격대비 무척 잘 즐겼어요
16/04/28 04:27
언틸던은 헤비레인과 비슷한데 좀더 버튼액션이 자주 나옵니다. 생사를 가르는 순간도 많아서 쫄깃한 맛이 있고요. 다만 스토리 평가는 헤비레인에 비해서 조금 떨어져요. 장단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추가 게임추천이라면 슬리핑독스가 PS4용 에디션으로 나온 게 있는데 그건 어떨까 싶네요. 홍콩 삼합회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인데, 오픈월드치고 메인스토리가 꽤 괜찮고 난이도가 적절하면서 격투 액션이 좋다는 게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여캐들이 안 이쁘다는 것 정도..?
16/04/28 04:59
헤비레인하고 같은 수준이죠. 언틸던보다 더 쉬운게임이 플4에 있나 싶을 정도로요. 타이밍 맞춰서 눌러야 하는게 있긴 한데, 이건 패드 처음 하는 사람이나 다소 버벅일 수 있지, 패드 익숙한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죠. 4가지 버튼 위치 알고 계시면 난이도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6/04/28 07:36
난이도는 사실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스토리가 후반에 산으로 간다는걸 제외하면 공포게임 좋아하는분은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16/04/28 11:32
어드벤처류 게임 처럼 스토리 진행상황에 맡게 정해진 공간을 캐릭터를 움직여가며 조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이벤트가 발생할때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타이밍 맞춰서 버튼 눌러줘야하는 거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양자선택하는 플레이 요소가 있습니다. 스토리의 큰 줄거리는 바뀌지 않지만 세부적인 것 (캐릭터 끼리의 호감도, 캐릭터별 생사여부, 세부적인 스토리) 에 변화가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트로피 따는 조건이 어렵지 않아서 1주차에 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여서 재미를 느꼈고 (한번 엔딩을 보면 나의 선택이 스토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많이 파악이 됩니다.) 2주차에 모든 캐릭터를 죽이는 방향으로 진행했고 3주차에 모든 캐릭을 살리면서 플래티넘을 땄습니다. 언틸던 재밌어요. 하지만 모든 어드벤처 게임이 그렇듯이 한번 스토리를 알고 나면 재미가 급감합니다.. 라오어도 재미있는데 보통으로 해도 난이도가 꽤 됩니다. 죽으면 오토세이브가 된 바로 직전 지점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전 지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지역에 따라서 클리어가 쉽지 않아 수십번 반복작업을 해야했던... 지역도 있습니다. 좀비하고 인간을 상대하는 법이 다른데 이를 익히시면 쉽게 앞으로 나아갈거에요. 언차티드도 재미있습니다. 액션 영화보는 느낌이에요. 합본에 1,2,3 이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2 > 1 > 3 순서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두 재미있습니다. 진행방식은 라오어와 비슷한데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라오어는 분위기가 어두운 반면 언차티드는 활기찹니다. 그리고 보물을 모으는 (귀찮은) 재미요소도 있고요. 더 추천하고 싶은 것은 GTA5, FFX Remastered (같이 들어있는 X-2는 비추..), 셜록홈즈 죄와벌 정도가 되겠네요. 가벼운 것도 괜찮으시다면 드래곤퀘스트 빌더즈 정도도 재미있습니다. 접대용 게임으로는 위닝(PES) 나, MLB, 원피스 해적무쌍 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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