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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5 15:48
마땅히 없는 것 같네요. 옆에있는 비잔틴에 그리스 왕국 인베이드로 전쟁걸어서 그리스먹고 독립 후 술탄되는게 룸에서 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고요.
아니면 말씀하신 선거군주제 상황에서 여러가지 꼼수로 1~2세대를 넘기시는 게 어떨련지요. 능력과 관계없이 content한 아이들 중에서 본인과 관계가 각별히 좋은 애들만 자문회에 임명해서 왕당파 비율을 대단히 높게 하거나, 아니면 뭐 극단적이지만 자문회 없이 진행하시면 별 어려움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군주 권한이 낮을 때는 자문회에서 제공하는 편의보다 불편이 더 큰것 같아요. 다 짤라버리면 자연스러운 독재가 됩니다. discontent하던 말던 투표할 자문회가 없으니까 자기 맘대로 법 조절 되고요. 솔직히 자문회가 주는 기능이 여러가지로 변변치 않자나요? 없이해도 나라 잘 돌아갑니다. 발상의 전환이죠!
16/04/25 16:55
자문회 없이 하는건 생각도 안해봤는데 독특하네요 크크
사실 자문회 버프가 소소한 수준이라는 점엔 동의합니다. 음모가 겁나서 스파이마스터 자리는 못 비워놓겠지만.. 그런데 설명상 자문회 권한 max 땐 파워풀한 봉신을 자문회에서 해고할 수 없다는군요. 권한 max 로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봉신이 지멋대로 자문회 자리를 꿰차는 건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16/04/25 17:02
아 그게 또 꼼순데요! 선거제로 바꿔놓고 왕위 찬탈 전쟁을 하실 때 승점 100퍼 찍고 바로 항복권고 보내지마시고, 본인 자문회를 다 짜르신담에 보내세요! 그렇게하면 클-린합니다! 스파이마스터 걱정되시면 말잘듣는 아이 한명만 임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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