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25 12:41
병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힘든 정도를 따지면
보통 레지던트 1년차 >>>>>>> 인턴 >>>> 레지던트 2년차 > 전임의 >> 기타 정도인 것 같고 인턴의 경우에는 대형병원 대부분과가 공식 당직이 한 달 기준 10~15일이고 나머지는 공식적으로 오프이긴 한데 일이 늦게 끝나는 경우 오프가 없다시피 하거나, 과에서 비공식적으로 병원에서 온콜할 것을 요구하거나 하면 병원에서 살게 됩니다. 굉장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16/04/25 12:51
네. 보통 비공식적으로 온콜이라는게 본인이 담당하는 담당 환자 콜을 낮이든 밤이든 모두 받으라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는 퇴근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게 아니고 더 나아가 그냥 비공식 매일 당직을 요구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병원마다 명칭도 달라요. 백일당직 = 전공의 입국후 100일 동안은 당직. 에당 = 에브리데이 당직. 풀당 = Full 당직)
무시무시하게만 이야기했는데 편한과는 또 편해요. (물론 그 편하다는게 주 근무시간 70~80시간 정도이긴 합니다) 응급의학과 같은 경우는 오프는 오프인 분위기라 일할 때는 힘들게 해도 오프는 안 건드리는 분위기고요. (응급의학과가 힘들다고 하면 외과계열에서 코웃음 칩니다)
16/04/25 12:56
시키는 일만하고 책임은 상대적으로 덜한 인턴보단 order를 내야하고 의사 결정을 하고 책임도 큰 레지던트 1년차가 훨씬 힘듭니다. 다만 일부 편한 과에서는 다를수있습니다
16/04/25 13:01
레지던트 특히 1년차가 육체적으로는 훨씬 힘듭니다.
하지만 전 인턴때가 훨씬 힘들었습니다. 잡일만 하는 인턴보다는 차라리 내 환자가 생기고 내가 판단해서 일 하는 레지던트가 나았습니다. 오프 일 수나 이런거는 병원이나, 과에 따라서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힘듭니다만, 가장 오프가 적었을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주말 오후 퇴근 후 다음날 오전 복귀였고, 가장 많았을때는 주5일 매일 퇴근, 주말 휴식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