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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5 10:42
전 14년 1월에 수술했고.. 현재 매우 만족합니다. 나이 들면 이물반응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건 나중일이고.. 지금은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요. 다만 초근거리는 못보니 혹시라도 관련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면 상담 받을 때 문의해보세요.
16/04/25 10:54
06년에 수술했고 아직까지 문제없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각막이 얇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라식이나 라섹도 이제 충분히 사례수나 수술후 지난 시간이 길어 졌는데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을 보면 크게 나쁘지 않은 선택같아 보입니다.
16/04/25 17:10
09년에 했습니다.
전 라식도 가능하긴 했는데 우선 건조증이 이미 심한 상태였고, 고도근시였기 때문에 라식 이후에도 시력 퇴행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렌즈삽입술을 추천받았습니다. 결론은 만족합니다. 안경에서 벗어난 게 가장 좋고, 그로 인해 선글라스나 고글이 필요한 경우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시력의 경우 아직 0.8 정도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많이 쓰면서 약간 떨어진 느낌은 있긴 한데 이건 수술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아요. 가장 알고 싶으실 부작용의 경우.. 병원에서 얘기하는 건 홍채절개술로 인한 흰 줄이 보이는 걸 얘기할 텐데요. 이건 의외로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밝은 야외에서는 눈 깜박일 때마다 보이긴 하는데 저는 뭐.. 무덤덤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좀 불편하다 싶은 건.. 건조증이랑 (근데 이건 위에 썼다시피 전 이미 심한 상태였어서.. 특별히 더 심해진 느낌은 크진 않습니다) 비문증인데요. 비문증의 경우 수술로 인해 더 늘어났다라는 상관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일단 늘어나긴 했고 솔직히 이건 좀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딱히 해결책도 없어서 더더욱...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 거고 관련성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병원에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 외에는 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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