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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01:39
http://www.huffingtonpost.kr/2014/03/27/story_n_5039374.html
하지만 글의 내용은 사실과 아주 조금 거리가 있다. 2002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간, 강제추행, 성매매 등 성범죄를 저지를 67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연합뉴스는 성범죄자 가운데 자영업이 174명(25.9%)로 가장 많았으며, 생산직 110명(16.4%), 사무관리직 80명(11.9%) 순이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6위를 기록한 직업군이 전문직으로 34명(5.1%)이었다. 이 보도를 바탕으로 추론하면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게시판에 글을 쓴 이는 전문직 34명 가운데 33명이 성직자였고 모두 목사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목사들의 성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다. 심지어 친딸을 강간한 목사도 있었다. 실제 기독교여성상담소에서는 지난 2006년 열린 `교회 내 성폭력 토론회’에서 1998년 7월부터 시작된 상담소에 목회자 관련 성폭행이 108건이나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데일리 서프라이즈’에는 2003년 기독교 신자들이 뽑은 10대 뉴스 가운데 불륜에 관한 것이 여섯 개나 된다는 기고문이 실리기도 했다. 방금 검색해봤습니다.
16/04/18 10:32
위에 적어주신 통계를 보면 자영업, 생산직 같은게 많다고 나와있는데, 직종은 이를 세분화해야 합니다.
자영업은 식당,마트,주점 등등이 있고, 생산직도 번도체,기계 등등이 있겠죠. 이런식으로 직종을 다 분류하면 목사가 1위가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맞는 말이 될 수도 있는거죠.
16/04/18 11:11
일단 2015통계일 수는 없는게 제가 담당한 청소년성범죄피해자들을 가해한 종교인 숫자만 해도 목사3명 중1명,
전체 성범죄피해로 보면 중2명이 있었습니다. 요새는 정보공개가 거의 필수로 붙어오는 건데 전국에서 종교인이 고작 33인일리가 없죠.
16/04/18 11:32
한마디로 악의적인 의도로 만들어진 짤방이라고 볼 수 있고,
그거랑 별개로 목사 자격증을 아무대서나 막 뿌리지 못하게 제도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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