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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23:24
링크해주신 기사만 봐도 15년 12월 4일에 선고된 판결을 16년 1월 8일에야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실시간으로 취재해서 보도하는게 아닌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건번호만 알아도 추적해볼 방법이 없진 않겠으나.....
16/04/11 23:46
다만 기사내용만 가지고 재판진행상황에 관해 추측해보면(어디까지나 추측인데)
아마 1심 당시 피고인 측은 피해자와 지인관계인 점, 사건 후 고소까지의 텀이 긴 점등을 들어 화간이었다는 취지로 무죄주장을 해봤다가 1심 법원으로부터 응징을 당한 상황입니다. 뭐 그렇다고 무죄주장을 철회하진 않겠지만, 솔직히 상당히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항소심에서 실질적인 무게중심은 양형부당 쪽으로 기울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해자 분이 언급하는 '결정적 증거'가 뭔지는 몰라도, 암튼 그런 증거에 더해서 피고인 측의 전략변경까지 고려하면 아마 항소심에서 피고인 측이 새로 제시할 무죄 증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그러면 적어도 혐의 자체가 뒤집어지는 그림은 나오기 어렵지 않은가 싶습니다. 다만 3년 6월의 선고형을 깎아줄 가능성은 꽤 있습니다.
16/04/12 00:22
피지알에선 크게 화제가 안 됐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알고 나서 좀 놀랐던 사건이었습니다. 역시 솔랭에서 인성 더러운 인간은 상종하면 안 된다는 결론을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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