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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08:53
부럽습네다...6주가 워낙 짧은 시간이라서요
1.아침침전화회화같은걸 활용해보는거도 좋아보입니다 역시 외국어는 직접 써보지않으면 말하기힘들거든요 2. 나고야가 일본 관동 관서의 중앙이에요 전 도쿄는 서울이랑 비슷하다 생각하고요 오사카 교토 코스가 나쁘지않습니다 나고야에 일본 토요타 본거지가 있는데 관련하여 알아보셔도 좋을듯 3. 일본전압 110볼트 정도? 워낙 잘갖춰진 나라라 많은 준비 필요없습니다
16/04/11 09:30
6월이면 더울테니, 북쪽으로 가셔서 아오모리+하코다테+삿포로 이런 조합 추천드려봅니당. 한적하고 좋을듯하네요. 자동차는 일본은 브랜드별로 자동차박물관이있어서 검색해서 맘에드는 곳에 가보시면 될듯합니다. 그게 약간 심심하시다면 후지스피드웨이 구경도 좋을듯하구요 ^^ 나고야라면 신칸센으로 후지산기슭까진 순식간이니...
16/04/11 10:36
1.민나노니혼고 같은 문법책 사다가 한번 훑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2.경치가 좋은곳..이라면 나고야와 가까운곳에 나가노/기후 정도가 생각나네요. 기후는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현 바로 위고, 나가노는 그 옆입니다. 나가노에서 유학생활을 보냈는데 경치하나는 매우 좋습니다.. 3.여름에 가시는거니까 딱히 준비하실게 없을꺼같은데요. 아마 외국인용 기숙사로 들어가실텐데 1인1실에 화장실 다 딸려있고.. 그럴겁니다.
16/04/11 10:52
나고야는 맛집이 많은곳으로 유명해요. 유명한 음식 종류도 많고요.
나고야와 그 근처 맛집들만 6주동안 찾아다니셔도 만족스러우실듯하네요!!
16/04/11 15:13
1.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되는 코스라면, 아마도 각국에서 온 단기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스일테니 분명 일본어 수업이 있을겁니다. 지금 어느정도 레벨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회화위주로 공부하시는 것 보다는, 히라가나 카타카나 초급한자를 막힘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해 두시고, 초급수준의 문법 정도 익혀두시면 수업을 따라가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 나고야는 모든 면에서 한국에 있어서의 대구 정도의 포지션입니다. 제1의 도시(서울 도쿄)와 제2의 도시(부산 오사카) 사이에 낀 제3의 도시죠. 무척 더운것도 비슷합니다. 일단 공업도시라 시내에는 그다지 큰 매력 포인트는 없지만, 교통의 요지인지라 사방팔방으로 도로, 철도연결이 좋습니다. 윗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시내에서는 맛집 투어를 중심으로 돌아다니시고, 나고야 근교의 세토, 이누야마, 토요타, 좀 멀지만 히코네 정도 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토요타에는 토요타 박물관 이외에도 세 군데 공장견학(생산 차종이 다릅니다)도 가능합니다. 자동차 좋아하시면 국제면허 발급받아가셔서 직접 운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3. 일단 길 건널 때 조심하세요. 한국에서는 길을 건너기 시작할 때에는 우선 왼쪽편에서 차가오나 보고 건너다가 중앙선을 지나면 오른쪽편을 보게됩니다. 이건 생각해서 하는 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몸에 베인 습관인데요, 일본에서는 차가 반대편에서 오기때문에 자칫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남에게 신세를 지게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예컨데 학교의 유학생 담당 직원이라든지, 튜터라든지... 상대방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자그마한 답례품을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16/04/11 15:26
나고야가 진짜 심심한 도시 입니다. 특징없는게 특징 이라고 한국에서 대전 포지션에 가까운거 같아요.
나고야는 미소카츠, 테바사키, 타이완라면 정도가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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