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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 19:02
그냥 밥먹고 끝인 곳입니다... 부대나 녹사평역쪽에서 최대한 끝까지 걸어가면 남산의 남쪽이 나오긴 하겠지만. 그냥 소소한 가게나 카페 구경하는 재미정도가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교통편은 버스를 타고 가시면 깔끔하지만, 녹사평에서 내리신다면 지도상으로 횡단보도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기억으론 3번출구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는게 경리단길의 블럭을 다 볼 수 있습니다.
16/04/08 19:16
좁은 도로에 골목길 많고 경사까지 심한 언덕형 동네라서
맛집 말고는 갈만한곳이 없더군요. 계속 올라가봐야 하얏트 호텔있는데 딱히 볼게 있는것도 아니고... 경사높고 골목많아서 목적지 없이 헤매다 보면 금방 지칩니다. 그리고 경리단길에서 이태원은 굉장히 가깝긴한데,경리단길 헤매다가 이태원까지 구경하니까 지치더군요. 여튼 경리단길-이태원이 하루코스 이긴 한데 구경할건 딱히 없고 맛집밖에 갈데 없는 코스더라구요.
16/04/08 20:10
산책 좋아하시면 남산 야외식물원 가세요. 경리단이나 이태원길거리에서 사람에 치이는 한시간보다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십분있는게 더 추억에 남습니다. 지금 한창 꽃이 만발할 시기라 풍경이 정말 멋질겁니다. 여기 진짜로 좋은 곳인데 사람들이 모르더군요.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산책하고 경리단길로 내려가셔서 알아보셨다는 맛집을 가보시면 좋겠네요. 경리단에서 식사한 후 소화겸산책겸 전쟁기념박물관까지 걷는것도 좋겠네요. 반대로 경리단길에서 출발하는 식으로, 경리단길에서 식사하고 남산야외식물원을 산책한 후, 근처에 있는 삼성미술관 리움(유료)에서 구경해보세요. 그 후, 한강진역쪽으로 이동하며 여자들이 좋아하는 눈이 즐거운 빵과 케이크가 있는 패션파이브도 가보는 건 어떨까요. (경리단길을 올라가야해서 초행길엔 좀 힘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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