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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8 18:05:28
Name ipa
Link #1 내 뇌 속 호기심 담당기관
Subject [질문] 300년 전 과거로 돌아가기 v. 300년 후의 미래로 가기

1. 둘 다 한 번 가면 돌아올 수 없으며,
2.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선택해야 합니다.
3. 혼자 가야 하고 입고 있는 옷 외에 아무 것도 소지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일단 전 후자입니다.

정말 긴 고민 끝에 겨우 결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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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8 18:06
수정 아이콘
후자
16/04/08 18:06
수정 아이콘
후자요
300년전이면 글로라도 배워서 어떤 세상인지 대충은 아는데
300년 후는 상상도 못할 영역이니
16/04/08 18:07
수정 아이콘
미래요.
어디로 어떻게 갈줄은 모르겠지만 상하수도x, 비누x, 음식풍족x 확정인데 갈 이유가 없죠
16/04/08 18:08
수정 아이콘
대신에 미래를 알죠. 기회가 주어지면 역사를 바꿀 수도....
16/04/08 18:10
수정 아이콘
문돌이라서요 크크크
16/04/08 18:12
수정 아이콘
아메리카를 발견한다거나, 신사유람단을 200년 정도 빨리 파견하게 한다거나...
16/04/08 18:39
수정 아이콘
항해술 몰라요, 신사유람단을 별 의미 없을겁니다
재활용
16/04/08 20:17
수정 아이콘
당시 기득권층에 의해 혹세무민을 이유로 암살당할 각이 바로 나오네요. 김옥균이고 전봉준이고 김홍집이고 다 괜히 나자빠진게 아니라..
무식론자
16/04/08 18:11
수정 아이콘
딸랑 맨몸으로 가는데 기회를 잡긴 커녕 하루하루 생계부터 걱정해야겠네요 ㅠㅠ
반니스텔루이
16/04/08 18:08
수정 아이콘
전자는 가봤자 지금보다 훠~월씬 낙후된 곳인데.. 갈 이유가;
16/04/08 18:08
수정 아이콘
핵전쟁으로 멸망한 미래라면?
달라이라마
16/04/08 18:08
수정 아이콘
300년전이면 숙종때네요. 그 뒤 암울 할 역사생각하니 300년 후를 택해봅니다. 흐~
Jace Beleren
16/04/08 18:10
수정 아이콘
닥후 특이점 개꿀
16/04/08 18:10
수정 아이콘
이건 후죠
16/04/08 18:11
수정 아이콘
30년 전이면 몰라도 300년 전에는 갈 이유가 전혀 없죠. 역사관련 학자면 모르겠네요.
그러지말자
16/04/08 18:11
수정 아이콘
300년 후에 돌도끼 들고 수렵하고 있을지도..
테임즈
16/04/08 18:11
수정 아이콘
후자는 동물원 동물신세되나...
조아세
16/04/08 18:11
수정 아이콘
미래가 핵전쟁 혹은 화산폭발 운석충돌 혹은 기계의 반란이 일어난 아포칼립스라면요? 너무 불확실성이 많네요. 전 과거로 갈렵니다
16/04/08 18:12
수정 아이콘
이건 후자죠. 게임은 더 재밌을거야...?!
카오루
16/04/08 18:13
수정 아이콘
이건 3년전 vs 300년후로 해야 밸런스가 맞을듯
멀면 벙커링
16/04/08 18:2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전자가 압도하지 않나요???
옷에 로또1등번호 몇개만 적어가도 떼부자 되는 건데요;;
테임즈
16/04/08 18:35
수정 아이콘
근데 후자 가서 서민 되는게 전자의 떼부자보다 나을수도 있지 않나요 생활수준이 다를텐데
울랄라세션
16/04/08 18:55
수정 아이콘
전자의 떼부자가 더 삶의 만족도는 높지 않을까요?
테임즈
16/04/08 19:40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를 하고 남들보다 나은 삶에 중점을 둔다면 전자가 낫겠지만 아니라면 후자가 나을지도...
파랑파랑
16/04/08 23:26
수정 아이콘
음..전자가 압도적일듯
로맨스가필요해
16/04/08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한 적 있는데. 500년전 양반vs500년 후 평민. 크크. 전 저때는 양반택합니다.
사악군
16/04/08 20:06
수정 아이콘
500년전 양반이래봤자 여름에 에어컨도 못쓰고 아이스크림도 못먹고 시험보러 한양까지 걸어가거나 말타고 다녀야 하는데..
저는 무조건 미래행입니다. 크크
로맨스가필요해
16/04/08 20:25
수정 아이콘
주지육림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저 땐 짧고 굵게 살겁니다. 크크.
16/04/08 18:14
수정 아이콘
300년 미래로 간 뒤 첫 마디 : 나 이 풍경 어디서 봤어! 폴아웃....
이렇게 될까봐 무섭긴 한데 그래도 미래 갈래요 크크
일단 300년 전의 세균과 위생상황을 생각하면 항체 없이 갔다가 생명도 장담 못하지 않을지.
자판기냉커피
16/04/08 18:15
수정 아이콘
전으로 가면 걱정되는게 막 기생충같은거 몸에 품고 살아야되고
막 똥사면 기생충 나오고 그런 위생적인게 걱정이어서 못갈꺼같아요...
그냥 미래로갈래요
무식론자
16/04/08 18:16
수정 아이콘
확실한 과거 vs 불확실한 미래를 택하는 셈인데
불확실한 미래쪽이 긍정적일 경우 얻는 이득이 훨씬 많으니 미래요.
솔로11년차
16/04/08 18:18
수정 아이콘
후자요.
에베레스트
16/04/08 18:21
수정 아이콘
고민없이 후자네요.
Galvatron
16/04/08 18:21
수정 아이콘
의외로 후자가 많네요. 역시 인간은 미래에 대해서 낙관적인가봅니다.
50%확율로 미래가 행복한가 암울한가라고 치고
과거는 상당한 확율로 사회상층으로 갈수있는건데.....
그래도 미래에 가고싶네요. 호기심
16/04/08 18:41
수정 아이콘
못갈껍니다; 잡혀가진 않을지... 말이라도 잘 통하면 모를까
16/04/08 19:08
수정 아이콘
막상 조선시대 가면 한자도 딸리고.. 서예실력은 양반과 비교시 아주 시궁창이고;; 말빨은 좀 있을텐데 미래를 안다고 해도 지위가 있어야 그걸 써먹지 지위도 없고 능력으로 보여줄 것도 없는 사람이 미래 예견만 하면 요물이라고 칼맞아 죽을수도 있죠... 이미 서예 잘하고 과거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닌 이사엥야 사회 상류층이 될 가능성이 많이 낮을거에요.
Galvatron
16/04/08 19: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미래예견같은건 할수가 없죠. 짧은 시간안에 할수있는 예견도 별로 없을것이고, 그래도 현대인이 가지고있는 전반적인 지식은 상당히 쓸모가 많을것이고 상류층까지는 몰라도 상류층이 밥먹여주는 정도까지는 갈수있을거같습니다.
16/04/08 20:03
수정 아이콘
조선사람이 냉정하게 본다면... 신체발부수지부모일진데 머리도 수염도 잘랐고, 말도 어눌하고(언어가 다르니), 천자문도 떼지 못했으며 당연히 사서삼경도 읽지 못한 무지랭이거든요. 그럴듯한 말을 한다고 해도 상놈 치고는 똑똑하다지 이야기를 들을 만한 인물이구나 라고 인식시키지를 못할 것 같아요. 현대의 지식을 얘기해도 상놈이 이상한 소리를 하네 중2병이군 하고 말지 않을까요?
사악군
16/04/08 20: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하나도 쓸모없을 것 같아요.. 현대농학을 할래도 비료농기계가 없지 현대의학을 할래도 몸에 칼대는걸 터부시하지 약도 없고..
16/04/08 18:21
수정 아이콘
고정된 과거. 불확실한 미래.
전자는 지금보단 덜 발전된 세상에서 불만족스러울지 모르나, 많은걸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바꿔나갈 수 있다.
후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 고도로 발전한 멋진 신세계일 수도, 우울하고 희망이 없는 디스토피아일 수도, 모든게 파괴되어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수도.
요새 인터넷연재 장르물 대세는 전자입니다. 하지만 전 후자가 좋네요. 멋진 신세계든 멸망 이후든 경험하지 못한 곳으로 발자국을 남기고 싶습니다.
16/04/08 18:22
수정 아이콘
닥후...
돌고래씨
16/04/08 18:22
수정 아이콘
후자로 가고싶긴한데 가면 적응할 수 있을까요??
300년 전과 현재의 갭보다 300년 후의 미래와의 갭이 더 클텐데...
가면 거의 원시인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기네스북
16/04/08 18:24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엄청 고민이되네요..
후장비니다.
진돗개
16/04/08 18:29
수정 아이콘
???????????????!!!!!!!!!!!!!!!!!!!!!!
이분 최소 신사
CoMbI COLa
16/04/08 18:31
수정 아이콘
이응 벗다 이후로 최고의 오타가...!!!
누구도날막지모텔
16/04/08 23:04
수정 아이콘
기네스북 감이시네요 크크킄
웃어른공격
16/04/08 18:25
수정 아이콘
300년 후라면....제 여자친구 출시 되어 있겠죠?

300년 전으로 가면 저는 개뿔 아무것도 못합니다...6.25가 몇년인지도 가물가물한데...

노비로 안팔려가면 다행이죠...부모도 없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현재 언어랑 다를테니) 한자도 못쓰는 천한것인디...
유스티스
16/04/08 18:26
수정 아이콘
300년 후! 가자마자 즉사하더라도 미지의 세계를 보고싶어요!
레가르
16/04/08 18:26
수정 아이콘
근데 과거로 간다고 스스로 바꿀수 있을까요? 아무리 역사를 안다고 해도.. 혼자서 얼마나 바꿀수 있을지...
16/04/08 18:28
수정 아이콘
"10년 전과 10년 후를 선택하라."는 10년 전이죠.
하지만 "300년 전과 300년 후를 선택하라."면 300년 후입니다.
300년 전으로 뚝 떨어지면 진짜 족보도 없는 상놈 아닙니까 이거...?
16/04/08 18:28
수정 아이콘
일단 입고있는 옷상태로 과거로 간다면 관아에 끌려가서 고문당하다 바로 죽을거같네요..
어둠의노사모
16/04/08 18:28
수정 아이콘
300년 전으로 가서 혼자 바꿀려고 하다간 칼맞고 죽겠네요.
당장 단발령, 의학, 정치제도 사회제도 같은걸 바꾸는 시도만 해도 이단 반역자로 몰려 칼맞고 죽을텐데.
하다못해 손 씻기를 주장했던 의사가 통계적인 근거를 제시해도 이게 받아들여지기까지 100년이 걸렸는데, 300년 전 홀홀단신으로 간 사람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상류층 지위를 가질 수 있다는 건 어마어마한 착각이죠.
16/04/08 18:31
수정 아이콘
과거로 갑니다.
현재의 발전속도를 생각해봤을때, 300년 뒤를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이니..
16/04/08 18:49
수정 아이콘
전 예측 불가능이라 가고싶은것도 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막 벌어지면 진자 재미있을것 같에요
반반쓰
16/04/08 18:32
수정 아이콘
저도 미래로 가겠습니다
알파고님 전 악플을 달지 않았습니다
16/04/08 18:33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 아니면 과거로 가서 뭐 좀 해보겠다고 설치는 순간 저잣거리 효수행일겁니다 크크
써니는순규순규해
16/04/08 18:37
수정 아이콘
미래로 가서 300년 전의 남자라는 타이틀로 연예인이 되겠습니다.
그때는 나 같이 뚱뚱하고 모쏠인 사람은 신기하겠지...
서혜린
16/04/08 18:41
수정 아이콘
300년 뒤로 가면 현재의 자신이 가면 바보가 되어있을꺼 같은데, 과거로 가면 바보는 아니지만 답답할꺼 같은데, 그냥 둘다 안가고 싶네요. 하지만 간다면 과거로 갈 꺼 같아요. 300년뒤의 미래에 적응과 300년전 과거중에선 미래에 적응할 자신이 더 없네요.
이브나
16/04/08 18:41
수정 아이콘
미래로 가겠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300년전의 조선시대와 폴아웃에 나올법한 디스토피아 미래 세계의 위험도가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300년 후로 가겠습니다.
16/04/08 18:48
수정 아이콘
300년 뒤에는 천룡인이 따로 있을 것만 같아 천룡인이 아닐까봐 두렵네요.
레너블
16/04/08 18:49
수정 아이콘
컴퓨터도 그렇고
음식이나 화장실 샤워 등등 생활적으로 불편한게 너무 많을듯요. 후자
복타르
16/04/08 18:50
수정 아이콘
하멜표류기만 봐도 알지요.
피부색만 달라도 죽이려 했던 세상인데, 300년 미래에서 왔다고요?
타츠야
16/04/08 18:55
수정 아이콘
300년 뒤에 인류가 멸망해서 나 혼자 덩그라니 있거나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이 지구를 지배하는 세상이라 노예가 될 수도 있다면...
후자가 더 무서울지도...
무무무무무무
16/04/08 19:04
수정 아이콘
전 문돌이 - 그것도 법학계열이라 300년 전으로 가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요.
당장 상단에 들어가서 계산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 널렸을테고.... 뭐 글자 정도는 읽을 수 있겠습니다만;;;;
미네기시 미나미
16/04/08 19:06
수정 아이콘
미래로 가서 지난 300년간의 기록만 훑어봐도 개꿀잼 예약이네요
닭, Chicken, 鷄
16/04/08 19:09
수정 아이콘
스카이넷 : 어서와
16/04/08 19:22
수정 아이콘
먹고 살기 힘든 조선으로 가봤자 누가 잠이나 재워주고 밥이나 주겠습니까. 언어도 다르고 사상도 많이 다르니 소통이 제대로 될 턱이 없고..
제사 안모신다고 천주교인 죽이던 시대도 불과 200년 전인데요..
그냥 과거로 간다면 농사가 흉년이거나 날라간 마을에 역병이라도 돌면 마녀사냥으로 돌 맞아 죽기 쉬울 것 같습니다..
미래로 가면 원숭이 취급 당하더라도 어떻게든 연명은 할 수 있을 것 같고..
네오유키
16/04/08 19:25
수정 아이콘
같은 vs 게시물인데 이건 왜 질게일까요?
저는 후자요. 전자는 못 살게 확정적이고 미래는 모르니까요.
혜장선보윤태지하
16/04/08 19:26
수정 아이콘
아무런 예측도 불가능한 300년 후보단 그나마 300년 전이 대처하기 쉽지 않을까요?
검색해보니 조선시대 남성 평균 신장이 161cm라네요.
일단 하드웨어 차이를 이용해서 몇년간 시골지역 장사로 살면서 생계를 해결하고
그동안 얼마되지 않는 지식이지만 현대식 격투기술을 갈고 닦아서 조선 최고의 무인이 되는 겁니다.
그런 다음 중국으로 건너가서 무당파와 소림을 씹어 먹고...
인생의 마스터
16/04/08 19:32
수정 아이콘
300년전에 증기기관과 물리역학, 전기개념, 간단한 전기제품 몇가지만 미리 알려줘도 우리나라 역사가 달라졌겠네요
Arya Stark
16/04/08 19:43
수정 아이콘
300년 전으로 가서 병원균의 숙주가 ... 이런식이면 300년 미래에서는 적응 안되서 죽을 수도 크크
16/04/08 19:59
수정 아이콘
전 후자. 300년 전이면 가는 게 아무 의미 없을 정도로 너무 먼 것 같아요;; 로또번호같은 걸 못적어간다 하더라도 한 10~20년 전이면 모를까..
스테비아
16/04/08 20:04
수정 아이콘
가자마자 음식이 안 맞아서 치질에 걸리면? 전 미래를 선택하겠습니다ㅠㅠ 제 병력을 보면 얼마 못 가 요절할듯
뽀로뽀로미
16/04/08 20:26
수정 아이콘
후자요. 전자는 궁금하지도 않음. 300년 전 왕보다 지금이 더 풍족한 생활하고 있어요. 물론 여자는 빼고요 ㅠ
피아니시모
16/04/08 20:59
수정 아이콘
혼자서 가는게 아니라 각종 업계 전문가 다 합해서 천명과 함께 가서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거라면 모를까.. 과거로 가는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냥 딱 혹세무민&역모로 사로잡혀 죽을 각인듯..크
16/04/08 21:17
수정 아이콘
타임라인이였나..
미뉴잇
16/04/08 21:22
수정 아이콘
300년전에 혼자가서 아는 척 하면 미친 사람 취급받거나 모함으로 사형당할 것 같습니다. 가더라도 평민처럼 농사나 짓고 살바엔 300년 후가..
16/04/08 21:25
수정 아이콘
이고깽도아니고
현재 외모나 지식으로 300년 전으로 맨몸으로 가면
당장 그날 아무것도 못먹고 죽을것 같은데...

미래도 비슷하겠지만 미래는 유토피아일 가능성이 존재할테니 하나를 선택한다면 미래로 가야죠
16/04/08 21:45
수정 아이콘
300년전이면 사는게 지루해서 정신병걸려 죽을것같네요
마이스타일
16/04/08 22:10
수정 아이콘
전 제가 소설속 주인공처럼 버프받고 돌아간다고 해도 과거로는 안갈거 같네요
굳이 고르라면 미래로 갈거 같습니다.
wish buRn
16/04/08 22:57
수정 아이콘
후자죠. 현대인에게 전자는 확실한 헬
4월이야기
16/04/09 00: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후자로 생각했다가..
가만 보니..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간다고 한다면 과거로 가서
대략 5,6대 윗 조상님 찾아뵙고 우리가 금수저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해 드리고 오고 싶기도 하네요..

그럼 내가 다시 안 태어날 수도 있는 건가..;;
네오크로우
16/04/09 01:31
수정 아이콘
후자요~~
30년 전이면 모를까 300년 전이라면 지금 지식을 그때 신문물로 전파해서 한 자리 꿰차고 싶어도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한답시고
바로 망나니 앞에서 목 내놓아야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멍 때리고 거기 생활적응하기는 도저히 못할 것 같고..
아슈레이
16/04/09 03:17
수정 아이콘
300년전은 당장 생존을 걱정해야 할 것 같은데...
배고픈유학생
16/04/09 09:41
수정 아이콘
거꾸로 300년전의 사람이 현대시대로 온다면? 적응은 힘들지만 충분히 살아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16/04/11 11:09
수정 아이콘
300년 전으로 돌아가 미친놈되기 vs 300년 미래로 가서 바보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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