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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18:55
카메라와 렌즈 대여해주는 업체가 있기는 한데 가격도 좀 비싸고 대도시권 아니면 없을거에요.
차라리 중고카메라와 렌즈 구입해서 이리저리 사용해보다가 다시 파는 걸 추천합니다. 일단 유명블로거들의 사진은 그냥 비싼 카메라로 찍으면 나오는게 아니라 카메라(or렌즈)에 기술(노하우)과 포토샵이 뒷받침 되어야 나오는 사진입니다. DSRL의 기본을 모르면 초점도 제대로 못잡하 배경만 선명하고 사람의 얼굴은 흐릿한 사진 찍기가 십상이니 여자친구분한테 가르쳐달라해서 한 2~3일 미리 초점 잡고 구도 잡는 연습해보시면 좀 나으실 겁니다. 그리고 조리개, 셔터속도, 감도에 따른 노출 조정 방법, 조리개 수치에 따른 심도 조절 같은 것들만 알아둬도 참 좋은데 SLR클럽 같은 곳에서 초보강좌 살펴보면 하루면 배울 수 있습니다.
16/03/21 19:25
카메라는 노하우 70%, 장비 30%라고 생각합니다. (2~3년 된 폰의 폰카 이상정도는 보유했다고 봤을때)
장비 30%가 정말 필요할 때가 오지만, 정말 예쁜 사진을 찍는건 70%의 노하우이죠. 다만 장비 30%도 그냥 무시할만한 차이는 아니기때문에 원하신다면 여친분에게 노하우를 최소한이라도 전수받고 찍어보세요. 하지만 대여는 좀 비싸고 중고로 구매해서 되파는걸 추천합니다. 아님 이참에 중고로 사서 배우시는것도 좋고요.
16/03/21 20:33
전 비추요.. 일단 기존에 카메라를 안 써본 분이면 익숙해 지는데도 한참 걸릴거고 DSLR같은 판형이 큰 카메라는 초점이 나가면 그 티가 굉장히 많이 나서 서진을 망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꽃놀이처럼 사람많고 정신없는데서는 카메라를 잘 쓰던 사람도 마음먹은대로 사진찍기가 어렵습니다.. 좋은 자리를 잡기도 어렵고 좋은 포인트는 빨리 찍고 자리를 비켜줘야 하기 때문에 초조해서 조작 미스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자기 손에 익은걸로 찍는게 제일 좋죠.. 그리고 디지털 세상에선 포샵이 짱입니다.. 블로그 같은데 올라오는 사진들도 대부분 포샵거친 사진들입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찍은거 그냥 보면 생각보다 잘 나왔단 느낌은 잘 안듭니다.. 대여하는 곳은 네이버에서 카메라 대여로 검색만 해봐도 수두룩 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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