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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16:45
조금더 전공하신 내용이나 기타 인턴 내역, 사회 활동 을 적어주시면 답변드리기 편할것 같습니다.
지원하시는 분야에 따라서는 3개국어 가능 이 엄청난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우선 보수적인 회사면 기혼 여성에게 박한건 사실입나다. 더군다나 육아 문제로 인해 회사 업무에 "집중"(은 노예생활)이 가능할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기도 하더군요. (이건 제가 인사쪽 인원이 아니고, 저희 팀장 또는 인사쪽 사원에게 들은 얘기라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16/03/21 16:49
솔마님 답변감사합니다 :) 전공은 .. International tourism 이구요 인턴/사회활동 전혀 없어요... 보수적인 회사는 저도 피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아무래도 가치관이 매우매우 보수적이겠죠! 육아문제라면 전혀 문제될게없는데요 (아이도 곧 한국나이로 네살이고 부모님이 봐주실거거든요~) 앞으로 흑 이걸 회사들이 알아줄지모르겠어요!
16/03/21 16:56
육아는 문제없으시면, 면접때 충분히 어필하시면 될것 같아요. :)
제 동생(현 27세)도 미국에서 대학 JOURNALISM 졸업하고 해외 모 방송국에서 일하더군요. (현재 종로로 출퇴근중)
16/03/21 16:50
아녜요 저도 저런이모티콘 잘안쑤는데 pgr에서는 초성으로 웃거나 우는거 못해서 저렇게라도 표현하는가에요 !:) 암것도없음 넘딱딱해보여서요....
16/03/21 16:48
개인적으로 일반 회사보다는 닷컴이나 e커머스 혹은 게임회사같은 IT회사쪽으로 알아보심이 어떨까싶습니다.
판교에 있는 괜찮은 회사들은 어린이집도있고.. 아무래도 보수적인 회사보다는 워킹맘에 관대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성향도 더 강하구요 (잘 되고있는지와는 별개로...)
16/03/21 16:52
저희남편도 그쪽으로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게임회사면 엔씨소프트 말씀하시는거죠?? 판교에 요즘 회사들이 많이있나봐요?! 제가 완전 아무것도모르는 갓졸업한 백수라 정말 아는게없네요 :(
16/03/21 16:55
질럿퍼레이드님 감사합니다! 여기서 웃음 이모티콘 쓸수있는지 몰랐는데 이것도 사용가능하네요 ^^
잘알아볼께요 판교가 그렇게 어메이징한 플레이스인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좋은저녁시간되세요 :)!
16/03/21 17:37
사실.. 일만 잘하면 그만이지, 아이가 있고 없고는 각 기업에서 크게 신경쓰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떤 형태의 직업을 원하시는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1.한 가정을 부양할 정도의 급여가 필요하신 것인지, 2. 아니면 그냥 가계에 보탬이 될만한 파트타임 잡이나, 3. 단순 사무직(흔히들 여직원이라고 표현하는...)도 괜찮으신 것인지.. 위의 예에서 2,3번의 경우는 아이가 있고 없고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번의 경우는, 많은 경우에 큰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큰 기업 특성상, 전통적 가치관에 쓸데없이 충성스럽게 복무하는 낡은 이들이 많은 경우가 다수이며, 그런 경우 "여자가 애딸려 있어? 회사 내팽개치겠네!" 라는 그릇된 목소리가 득세할 가능성이 높기에, 세가지의색깔 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아이가 있는 여자"가 근무하기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금X주 라는 작지 않은 회사는 여자가 결혼하면 사표쓰는 것을 관례화시켜서, 인사담당께서 TV에도 출연하신 바 있습니다. 물론 바뀌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아이가 있는 여자가 일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결코 적지 않은 회사가 아이가 있는 여직원을 꺼리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힘든 현실이지만, 세가지의색깔 님이 아이 있는 여성을 차별하지 않는 좋은 직업을 가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
16/03/21 18:15
필요한건 3개국어 관련 자격증(토익이든, jpt건...)이 아닐런지요? 3종만 다 있어도 뭐... 막 취업난을 겪거나 하진 않으실거 같은데요^^;;
16/03/21 19:34
어떤 회사는 아이 낳은 엄마들에게 박하고 어떤 회사는 아이 낳은 엄마에게 무척 관대하고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회사만 잘 고르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낳은 지인이 자그마한 it회사 다니는데 회사에서 애기 어린이 집 맡기고 오라고 출근 시간도 조정해주고 야근도 항상 빼준다고 하더라구용~
16/03/21 21:04
일어+영어가 아무리 일어>영어라고 해도 자유롭게 구사 가능하시다면, 직업을 고르실 수 있을 여지는 있지 않을까.하고 코멘트해봅니다.
언어구사력과 점수가 다르고, 외국어 3개국어.라는 건 분명 희귀한 스킬이니까요.
16/03/21 21:51
특정 IT중소기업들은 야근을 자주 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사람을 약간 기피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큰 흠은 아닙니다.
취업시장에서 다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이이니까 조금이라도 젊으실때 그러한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잘될겁니다. 힘내세요.
16/03/21 22:01
세가지 다 네이티브 수준이시면 블로그로 구매대행만 하셔도 떼돈 버실겁니다.
증명할 자격증이 있으시고 미리 준비만 하신다면 회화수업만 개인적으로 하셔도 매우 이득이라 사료됩니다. 언어적 능력이 충분하시다면 그걸 발휘할 수 있는 쪽으로 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16/03/22 09:37
3개국어 능통이라니 어디든 뭘하든 먹고살수잇습니다만 웬만하면 그냥 미국에 사시는게 나을텐데요.
괜히 헬조선 하는게 아니라서...특히 자녀들이 더더욱 고통받을 가능성이 커서요. 피아노학원다닐때 아버지가 캐나다인인 혼혈 초딩이 학원4개 다니는거보면서 여러생각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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