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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4 16:07
뭐 워낙 다양한게 많은데..저는 폰팔이 하면서 관리급까지 올라가서 그만뒀다 다시하고 해서 2년정도 괜찮게 했습니다.
판매영업이라 짜증나는면도 있고 '쪼임'이 있는데 잘만 적응해서 융통성있게 하면 이만한 꿀알바가 없지않나 싶어요. 유용한 지식도 많이 얻고 돈이라는건 결국 알바면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뭘해도 엄청난 차이는 안난다고 보고 돈말고 또 뭐가 남는가도 생각해 보시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1년이면 상당히 긴거고 그것도 사회경험이니까요. 공장도 종류가 많은데 스티커 붙이는 수준의 단순작업 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도저히 못하겠더군요..진짜 너무너무 지겹고 그냥 내가 그 시간에 기계가 되서 내 시간을 소멸시키고 돈을 받는거 뿐인건데 정말 남는게 돈말고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서 1주일하다 말았네요.
16/03/14 16:41
밤낮 바뀌는거 나쁘지 않으시면 노동강도 대비 돈/퇴직금 가장 빵빵한게 아파트 경비/보안이에요. 잘 찾아보시면 월 200정도까지 받을만한 곳 꽤 있어요. 노동시간은 긴 편이지만 할건 거의없고 무엇보다 부상위험이 거의 없어요. 중소기업 사무직도 나쁘진 않은데 수당 이런거 거의 못받는반면에 경비/보안은 큰 아웃소싱 가면 거의 챙겨줘요. 숙식 노가다나 숙식 공장은 돈 모으기엔 좋은데 부상 조심하셔야하고 초짜면 좀 고생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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