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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3/07 12:20:22
Name Mance
Subject [질문] 동생이 특허관련 사무소에 취직을 했습니다.
제 동생이 이번에 특허 관련 사무소에 취직을 하게 되었어요.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학교 다니는 동안 특허에 계속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느슨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동남권에서는 가장 큰 사무소라고 하기도 하고, 바로 정규직 채용이라 마음도 좀 놓이고요.

근데 하는 일이 특허 관련해서 특별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기 보다는 서류만 작성하는 일이더라고요.

그냥 회사에서 하는 일만 하면 전문성을 키우기 힘들거 같은데, 앞으로 어떤 공부와 관심사를 가지면 좋을까요?

제가 문과라... 이과 돌아가는 사정은 전혀 모르다 보니, 피지알러 분들께 조언을 구해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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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kick
16/03/07 12:21
수정 아이콘
변리사요... 멀쩡한 변리사 취득자들이 있는데 비취득자에게 사무소 메인 업무를 맡기진 않겠죠
16/03/07 12:45
수정 아이콘
특허 사무소에서 변리사 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나요?

보통 변호사나 법무사 사무실에 사무장이 꽤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특허사무소에서도 그런 일이 있지 않는가 해서 여쭙습니다.
it's the kick
16/03/07 12:57
수정 아이콘
동생분이 변리사 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계신것 같아요
변리사가 없어도 하는 일이기때문에 자연히 거기서 연차가 쌓이면 사무직 진급 식으로 가지 않을까요? 전문성도 연차로 쌓이는 실적에서 나올거고...
16/03/07 15:1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알카즈네
16/03/07 12:55
수정 아이콘
특허국 사무소라니 어떤 과외교사가 떠오르네요. 관심사로는 수학과 물리학 추천드립니다.
16/03/07 15:13
수정 아이콘
특허에도 수학과 물리학을 더 공부해야 하는가요? 드립인지 진짜인지 제가 구분을 잘 못하겠네요;
아무로나미에
16/03/07 15:17
수정 아이콘
아인슈타인이 과외했어거든요.드립입니다
16/03/07 15:20
수정 아이콘
아핫! 그렇군요. 새로운 지식 하나 배워갑니다~
Skywalker
16/03/07 15:13
수정 아이콘
노벨 물리학상이 뜨악
16/03/07 12:55
수정 아이콘
비변리사가 특허사무소에서 맡는 직군은 의외로 다양합니다만, 대표적인 몇 직군만 말씀드리면, 특허 출원서를 작성하는 명세사(말씀하시는 특허 관련해서 특별한 프로젝트(아마 특허맵 작성 같은걸 의미하시는 듯)를 담당하는 것도 이쪽입니다), 특허청에 출원서 등을 제출하기 위한 전자포대 업무를 처리하는 관리직, 클라이언트가 외국계인 경우 외국어로 보고서신 등을 작성하는 번역가 등이 있습니다. 동생분께서 관리직이나 번역가 쪽을 담당하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명세사, 관리직, 번역가는 최초 채용시부터 명확히 직군을 나눠서 채용하고, 내부적으로 관리직이나 번역가로 근무중인 직원을 명세사로 돌리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명세사를 하기를 원하신다면 그 직군으로 취업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초반에는 명세사가 관리직이나 번역가에 비해 연봉도 조금 더 높고 대우도 더 나은 것 같긴 합니다만, 연차가 올라가면 (부장 달고 하면) 오히려 관리직이 더 대우가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와 관심사라면, 역시 일단 한국 특허법을 확실하게 마스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6/03/07 15:13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동생에게 어떤 직무를 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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