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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11:37
1,2번은 안달라졌을 거라고 봅니다. TPA는 당시 프로스트의 라인전으로는 극복이 힘든 수준이었다 보고,
2번도 단순 짜오뿐 아니라 소드가 모든 면에서 훨씬 준비가 잘된 팀이었다고 봅니다 3번은 확실히 달랐을 거라고 봅니다. 당시 불밤은 개인기량에 밀리는 팀이 아니었어요. 제드라는 픽의 강점과, 이를 이용한 운영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봅니다
16/03/07 11:38
1. 문도밴하고 1세트처럼 극한타 조합으로 짰으면 조금이라도 승산이 있어보이고
2. 소드가 메타 한단계 앞서나간 상태고 짜오 말고 케일,이블린,트위치 대처법이 준비 안된 상태라 3:0 예상 3. 다데가 제드 말고도 필살기가 있냐에 따라 차이가 나보이지만 그래도 mvp승 예상 저는 1번만 가능성 있어보여요
16/03/07 11:39
3번의 경우 오존이 시대를 앞서서 챔피언 꿀을 빨았기 때문에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제드(섬머~롤드컵까지 고정밴), 쉔-자크(썸머 내내 쉔-자크 구도)를 제외하고라도 바텀은 케이틀린 들고 베인에게 라인전이 털릴 정도로 기량차이가 났었고 정글-서폿의 시야장악이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는데 여기에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제드가 밴 됐다고 하더라도 오존이 손쉽게 이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3/07 11:44
1. 당시 tpa는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오브젝트 컨트롤로 스노우볼을 굴려 착실하게 이기는 승리 공식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팀이라 문도 밴한다고 달라지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만약 문도가 밴되었다면 우디르 뽑아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했겠죠. 특히 미드 토이즈와 빠른별 사이의 라인전 기량 차이가 넘사벽이라서 클템 해설이 과거 말한대로 아예 라인전을 포기하고 극한타 조합을 뽑아보면 모를까 문도 밴 유무가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2. 대회 이후로 신짜오가 지속적으로 너프되었던걸로 기억되는데 어느 정도 숨은 op 정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와치는 분명 메카닉 좋고 잘하는 선수지만 기복이 있고 챔프폭이 넓다고 말할 수 없는 타입의 공격적인 정글러이기 떄문에 신짜오를 막았으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 사실 다데 선수가 특정 챔프를 극한으로 다루며 말도 안되는 기량을 보여주는 타입의 선수이기 떄문에 챔프폭이 좁은 점도 있고 말씀하신대로 제드가 적 정글에 살면서 주도권 차이가 많이나서 밴하면 미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클템 해설 말대로 문제는 바텀이 터져나간 것도 있고 기장님 소리 듣던 플레임이 탑을 터트리지 못한게 커서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16/03/07 11:47
3번 제드 밴해서 미드에서 반반했다고 해도 다른 라인에서 꽤 차이가 났습니다.
저는 오히려 2번 경우가 단순 기량 차이로는 가장 적었던 것 같습니다.
16/03/07 11:47
M5 짜오한태 털린팀은 누구였죠? 123 다 최종 승리팀은 변하지 않았을 것 같지만 경기 내용적인 면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16/03/07 11:47
3번 풀린건 다 나름의 이유가 있죠. 1,2번의 경우 문제의 픽 말고도 전체적인 기량차이가 확연했고 3번의 경우 당시 플레임-앰비션 기량, 특히 플레임의 기량이 최고였긴했어도 탑 메타 자체가 쉔-자크 메타로 옮겨가고 있는 시기였고 정글-봇 라인 격차가 훨씬 크다고 보기에 1,2,3모두 달라지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16/03/07 12:04
서머결승전은 짜오보다도 트위치가 문제였죠. 전혀 예측못한 카드의 등장으로 와장창
그런데 그거 밴하자니 케일 이블린이 풀리니... 빠른별이 문제였습니다. 이블린 너프좀 됐다고 연습안하고 케일은 손에 안맞는다고 연습안해서 밴픽이 망해버렸죠.
16/03/07 14:32
트롤쇼에 빠른별이 게스트로 왔을 때 "클템형이 이블린 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내가 안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크다" 라고 하더라구요. 크크
16/03/07 12:08
2번은 3연짜오 + 3연트위치였죠.
짜오나 트위치 중 하나 막았어도 결과는 똑같았을겁니다. 두 개 다 막지는 못했을테니까요.
16/03/07 13:41
1. 탑 뺴고 기량차이나서 그대로 끝
2. 짜오 아니면 2세트는 이겼을 거고 2세트 이긴 다음 어떻게 됐을 지는 불확실 3. 원딜 차이로 압승
16/03/07 14:44
1은 메타의 차이로 일벤으로는 극복불가.
2는 클템의 리신으로 경기를 해봤으면 짜오가 문제였는지 확실히 나왔을텐데 단순히 클템이 초식정글러 위주로 돌 생각이었다면 짜오벤했으면 3-0은 안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은 99%달리졌을꺼같습니다. 당시 카직스 vs 제드 구도가 나왔는데 엠비션이 카직스가 상성우위에 있다고 판단 + 자신감 및 자존심때문에 벤을 하지 못했다고 손대영코치가 밝혔었죠. 하지만 경기양상은 제드가 한라인 버티면서 씨제이가 좋아하는 스플릿이라던가 흔들기 운영이 아예 봉쇄되고 추가로 제드를 아무도 못이겨서 탑or미드 씨에스먹방후 하드캐리 구도의 경기가 안나왔죠. (아마 제드궁을 카직스 궁으로 딜을 먹을수있으니 우위에있다고 본것같은데 그때제드로 카직스 딜씹는면이 더 크고 궁 도주를 해도 제드궁에 터지는 그림이 너무 많았죠. 말하신대로 라인전에서도 기력 챔프유지력등에서 밀려서 주도권뺏기고 시작하고;)
16/03/07 16:51
1번은 3연문도보다도 3연스카너밴이 컸습니다. 문도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스카너의 유무가 문제였다고 봐요. 당시 클템이 스카너 잡고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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