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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20:24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이 양보해야하는 법이에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은 쓰린게 연애겠죠.. 여자친구분과 대화 많이 하세요.. 다른 해결책은 없습니다.
16/03/02 20:33
연애라는게 원래 그런 거라고 봅니다.. 이래서 연애가 힘들기도 하고..
다른 방법은 모르겠고 진심어린 대화가 답이죠.. 대화를 통해서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이 아픈 상황이 조금씩 나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여자친구가 조금 더 안 서운하게 행동해줄 수도 있는 거고요. 그리고 어느정도 여유를 갖는게 필요해보여요. 원래 다가가려고 가까워지려고 애쓰면 상대방은 거리두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으니.. 반대의 경우도 있고.. 쉽지는 않겠지만.. 여유롭게 마음 먹으시길 바랍니다.
16/03/02 20:40
지금 여유를 놓치시면 사람도 놓치게 되실 거예요.
여자친구한테 관심을 조금 거두시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물론 맘처럼 쉽게 되진 않겠지만요.
16/03/02 20:42
밀당이 흔히 나쁜것처럼 많이 얘기되는데 저럴땐 확실히 여유를 가지는게 필요합니다. 매달리면 더 떨어지고 싶고 밀어내면 다가가고 싶은건 거의 본능이라고 봐요.
16/03/02 20:57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여유를 가지고, 대화로 풀어나가야 될 것 같은데 만약에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솔직하게 이런이런점들이 이렇게 느껴져서 서운하기도 했다 이런식으로 말해도 괜찮을까요?
16/03/02 21:08
아직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은 것조차 버릴만큼의 여유가 필요해요
노력한다고 크게 달라질건 없고 여자들에게 오히려 시간이 약일 때가 있거든요.. 언제나 연애할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럼 그런거고 아니면 아닌거다..'라는 편한 마음이 찾아올때 비소로 편해집니다.. 극단적으로는 이러다가 헤어져도 그만 아니면 다행 이라는 맘가짐도 조금은 도움이되는데 일단 기다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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