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04 06:58
네, 맞습니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통상적으로 개인이 매매하는 채권은 만기원리금상환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유일한 예외가 만기조정가능채권인데 제가 아는 선에서 개인은 딱히...?)
첨언드리면, 흔히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채권 손실은 개인이 우려할 부분은 아닙니다. 이건 채권 거래를 차익 거래의 관점으로 트레이딩하는 과정에서 유동성이 터지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한동안 시끌시끌했던 SVB가 딱 이 모습이었죠. 채권에 몰빵 때려놨는데 손실이 발생했고, 대출 받아간 기업들이 도산하고, 유동성 부족이 지적되자마자 뱅크런이 터지고... 이런 사이클이죠. 어차피 정크본드가 아니라 국채나 은행채, 튼튼한 기업채 정도를 매수하실텐데 어지간하면 만기 상환 받습니다. IMF 급 시나리오를 상정한게 아니시라면 말이죠. 개인이 채권을 매매를 목적으로 들고가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거든요. 어지간해서는 건드릴만한 시장도 아니고요. 채권 건드리다가 줄도산하는 기업들 괜히 나오는게 아닌만큼, 난이도가 높습니다.
23/04/04 12:07
해보니까 건드릴 만한 게...
윗분 말씀대로인데... 금리가 높아지면 단기 회사채가 핫해집니다. 특히 건설기업 같은 경우는 PF할때 모자라는 자금을 회사채 발행해서 메꾸는 경우가 많아서요. 단 이 경우는 해당 기업이 얼마나 건실한가 + 지급보증을 해주는 회사 등을 체크해서 투자하시면 됩니다. (보통 대기업 건설회사가 회사채발행할 때 해당 그룹의 캐피탈회사가 지급보증을 서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23/04/04 13:57
은행이자보다 조금이라도 수익이 높긴 하고, 이자도 3개월에 한 번씩 나와서
아직 주식하기는 그렇고 은행이자보다는 더 받을 목적으로 채권 하고 있습니다.
|